정말 서재를 예전과 같이 독서용으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페이퍼에 여러 자료를 담아두고 싶은 마음에 이런 저런 가사와 사진.. 뉴스를 올려보는데, 자료 저장창고라고 보기에 좀 무리가 있는듯하다.... 이유인 즉슨 다시 찾아보기가 너무 어렵다. 영화 감상평도 그렇고, 뉴스....노래가사 등 적어놓아도, 다시 뒤져 보기가 너무 힘든것 같다. 쪽지 형태 처럼 들어가면 내용이 다 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장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은것 같다..... 그냥 메뉴들어가면 내용전체를 보여줄게 아니라.... 제목만 보이게 되면 개인적으로는 정말 편할것 같은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으니....... 그래서 글을 올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페이퍼 없었을때 리뷰를 정말 많이 썼었는데..... 그당시는 책을 많이 읽었으니.... 아무래도 서재는 그냥 단편적인 내용을 입력하는데 적합한것 같다. 장기적인 자료의 저장함이 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실제로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비 감상평 1페이지 제일 첫 내용에는 영화 감상평 쓰는 목록을 다 적어놓고 있다.... 자료의 저장창고역할을 하기 위해서.... 언제든지 감상평을 다시 찾아볼수 있게 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