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는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는다? (X)
(여성은 골밀도의 감소가 폐경기 이후에 급격이 생기지만, 남성은
꾸준히 감소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남성도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 뼈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 골밀도가 낮아진다. 뼈속의 칼슘은 평소 받는 중력이
많으면 더 많이 필요하게되지만 반대로 중력을 별로 받지 않으면
뼈속에 칼슘을 축적시키지 않게 되어 구멍이 생기게 된다.

- 뚱뚱한 사람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X)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골다공증의 경우에는
예외이다. 뚱뚱한 사람들은 마른 사람에 비해 골밀도가 높아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낮다. 마른 사람들은 골밀도가 낮아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 골다공증엔 칼슘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X)
(골다공증은 여러 가지 인자로 인해 몸속의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이
고 얼마나 많이 칼슘을 먹던지 간에 칼슘흡수보다는 방출이 더욱
빨리되는 병이다. 칼슘으로 골다공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골다공증은 칼슘
섭취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뼈세포가 칼슘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칼슘만으로는 고칠 수 없다.
오히려 칼슘을 과다섭취하면 콩팥이 걸러야할 칼슘의 양이 너무
많고 지방질 섭취까지 많아지면 칼슘과 지방이 결합해 결석이 되는
것. 더욱이 운동은 하지 않은 채 칼슘 섭취량만 늘리면 골다공증과
함께 신장결석까지 부추길 수 있으므로 절대로 골다공증의 초점을
칼슘섭취에 두어서는 안된다.

- 골다공증 예방위해 수영처럼 부드러운 운동이 좋다? (X)
(골밀도를 높이기 위한 운동은 체조나 수영처럼 뼈나 관절에 하중이
걸리지 않는 부드러운 운동보다 빨리걷기, 춤추기, 조깅 등 무게가
실리는 운동이 좋다. 뼈와 관절에 하중이 충분히 실려야 골밀도가
증가되기 때문이다. 운동시에 몸을 물의 부력으로 지탱하는 수영과
같은 운동은 골밀도 소실을 예방할 수 없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운동으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다만 다발성 척추골절, 심한 골다공증,
요통 때문에 체중부하 운동이 불가능하면 수영, 물속걷기, 수중 에어
로빅을 권장한다. 이들 운동이 근력을 강화하고 균형감각을 높여서
낙상위험을 줄이고 관상동맥질환은 낮추기 때문이다.

- 골다공증은 유전되지 않는다?? (X)
(유전이 60%정도 미치는 결정적 요인!! 특히 어머니와 딸의 경우
골밀도 및 칼슘대사도 상당히 유사한 것으로 보고됐다.
그러나 후천적 요인이 중요!!! 카페인은 칼슘이 뼈 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그래서 유년기와 청소년기에는 카페인음료가 더더욱
해롭다. 떠한 흡연은 뼈세포의 칼슘흡수를 방해한다. 실제로 흡연자
의 골밀도는 비흡연자보다 평균 10~20% 낮으며, 하루담배 1갑을
피우는 여성은 폐경기의 골밀도가 비흡연자보다 5~10%더 낮다

- 골다공증의 원인
5> 운동부족
4> 병력 : 갑상성질환, 성선호르몬 기능저하
3> 저체중 - 무리한 다이어트 (2차적 원인↑-3번부터)
2> 노화
1>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감소 (1차적 원인)

< 골다공증 위험부위 >

1) 척추
: 체중에 의한 압박 골절이 잘 일어난다. 압박골절이 생기면
허리통증이 생기며 이로 인해 자세가 변형된다. 그리고 척주의
높이가 감소되므로 점차 키가 작아진다. 폐경기 때 호르몬
치료를 하지 않으면 평균 6~7cm의 키가 줄어들 수 있다.
65세 이상이 되면 무려 50%이상이 척추압박 골절을 경험하지
만 이중 2/3은 모른채 살아간다.

-허리가 굽고 키가 줄어듦(꼬부랑 할머니)
-심장, 폐 및 내부 장기의 압박으로 숨이 쉽게 차고,
-심부전 등으로 사망초래
-소화기 압박으로 음식물, 위산역류, 만성변비 발생

2) 엉덩이
: 대퇴골의 머리는 골반뼈와 연결되는 부분으로 엉치뼈 부위라
고도 한다. 엉치뼈 골절의 80%는 골다공증 때문이다. 이 부위
에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다. 골절이 노인에
서 주로 일어나는 원인도 있지만 치료를 위한 수술도 대수술
이기 때문. 통계에 따르면 엉치뼈 골절이 일어난 환자에서
15~20%가 골절과 그 합병증으로 3개월 이내에 사망!
1년 경과를 지켜 볼 때 반수정도가 생존할 뿐이다.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 매우 높음
-골절 후 6개월내에 사망할 확률이 10-30%
-수술로 치료, 회복에 9-12개월 소요
-그러나 예전상태로 완전 회복불가!!

3) 손목
: 가장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부위로 넘어질 때 손목뼈가
잘 부러진다.

-뼈가 매우 약한 상태에서 약한충격에도 발생
-수술치료에도 쉽게 뼈가 붙지 않음

** 첫 번째 수퍼 처방전!!! 내 몸의 기둥, 뼈 강화 운동법!!

- 골다공증 예방엔 상하중력을 받는 운동이 최고!!
골강도와 근력을 높여주어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뼈를 감싸고 있는 것이 바로 근육!! 근육량을 늘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뿐만아니라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걷기나 달리
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뼈 골에 자극을 준다. 예를 들면 우주
비행사들이 무중력상태에서 골다공증 발생이 더 높게 나타나
는 것은 운동효과가 없기 때문!! '미국스포츠의학회'에서 기구
를 이용한 근력운동이 근육 강화뿐만 아니라 골조직을 강화한
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옆으로 누워서 다리들기
1)옆으로 반드시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린다
2)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다리는 높이 들지 않아도 된다
3)들어올린 상태에서 10초간 버틴다 (15회 반복)


⊙팔다리 앞으로 펴기
1)양팔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무릎을 대고 엎드린다
2)오른다리를 뒤로 펴고 중심을 잡은 후 왼팔도 편다
3)등이 반듯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10초 버틴다(15회 반복)

⊙골다공증에 좋은 재료 (우유/멸치/새우/두부)

: 동물성 칼슙은 흡수율과 효용성이 식물성 칼슘보다 높아 권장
: 음식물로 칼슘의 흡수율은 30-40% 정도...
: 운동만큼 꾸준한 식생활 요구

⊙골다공증에 도움 안되는 재료 (시금치/사골)
: 카페인과 탄산음료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
: 수산과 식물의 종자에 포함된 피틴산도 칼슘의 흡수를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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