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튼튼- 감자!

1> 신대륙에서 온 것중에 악마의 저주와 신의 혜택이 있다.
전자는 담배이고 후자는 감자이다!! -괴테

: 괴테마저 <신의 혜택>이라고 극찬한 감자!!
이것의 결정적 효능은 동서고금을 망라한 소화의 기본!!
위장강화인데요. 대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해서 변비를 치료하
고 체내에 남아있는 염분을 배설시킵니다. 그리고 이것의
가루는 위벽에 막을 만들어 위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뿐만아니라 이것의 '즙'을 마시면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치료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감자는 북유럽의 오렌지!!
: 비타민 C는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를 이기는 데 도움을
주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이죠. 이것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사과의 두 배나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다른 채소나 과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와는 달리 열을 가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데요.
그래서 기후 때문에 오렌지, 레몬 등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을 재배할 수 없는 북유럽 사람들은 이것으로 비타민 C를 보충했다. 그래서 북유럽의 '오렌지'라고 부른다.

3> 고흐의 <감자먹는 사람들>!! 1800년대 작품으로 당시 유럽에
감자가 가난한 사람들의 주식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
러시아에서는 감자를 <제2의 빵!!>로 불리 우기도 했다!! 왜??
감자는 2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중요하게 자리잡았는데,
같은 면적에서 재배되는 밀에 비해 5배나 많은 수확량으로
군인들의 배를 채웠주었으며 특히 러시아의 과학자들은 전쟁
기간동안 남미의 우수한 감자 종자들을 밤낮으로 추위와 쥐들
로부터 보호하는데 여념이 없었고 감자의 종자는 금보다 더
중요했으며, 아직도 '제 2의 빵'이라 불린다

4> 감자는 지방을 흡수하며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예전에는 식량대신 먹었지만 요즘은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칼륨과 비타민 및 식이
섬유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5>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영양식으로도 좋으며 소화율도 96%로 높아서 장수마을로 유명한 "불가리아의 훈자"와 "에콰도르의 비루카밤바" 지방 주민들의 식생활을 조사해 본 결과 "유카"라는 감자류를 주식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발견되었다.

6> MIT 대학의 주디스 워트먼 박사의 연구결과 기분이 나쁠 때
감자를 먹으면 30~40분이 지난 뒤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면서 "탄수화물은 진정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혀
스트레스를 잘 견딜 수 있는 것은 체내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을
분비하여 보호해 주기 때문인데, 이때 반드시 비타민C가 필요
한데 감자에는 사과의 2배나 들어있어 "감자를 많이 먹으면
스트레스를 견뎌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7> 알칼리성 감자와 산성인 버터는 영양상으로도 잘 어우러진다.
감자는 전분,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한데 버터에는 비타민C
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다.
또 감자의 칼륨 성분은 버터 속의 나트륨이 체내에 지나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

8> 생감자주스- 생감자즙은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장질환에 효과적이며 대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하여 변비에도 좋다. 이 밖에도 혈압강하작용을 하여 고혈압에 효과가 있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인슐린 생 성에 도움이 되므로 당뇨에도 좋다.

감자범벅 -감자에 부족한 단백질을 완두와 밤 등을 첨가함으로써 질이 좋은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게 되며 감자에 유일하게 부족한 비타민A를 보완해준다. 감자범벅은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영양간식이 되겠다.

감자카나페- 비스켓이나 바게트 대신 구운감자를 이용하여 칼로리 가 낮아 다이어트하면서 먹는 간식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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