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루 (Taru) - R.A.I.N.B.O.W (Produced by'Sentimental Scenery')
타루(Taru) 노래 / 파스텔뮤직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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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루의 앨범은 물론이고 타루라는 가수를 알게 된것도 정말 우연의 우연이라고 할 수 있다. PMP를 검색하면서 보게된 더 멜로디의 음반의 신비스러운 모습에 호기심을 갖다가 어떻게 우연적으로 그 음반보다 이 레인보우에 머가 쓰인듯이 끌려서 듣게 되었는데... 오히려 그때 본 더 멜로디 앨범은 아직도 듣지 못했고 오히려 이 음악을 듣게 되었다. 2010년 초에 알게 되었는데 이 앨범이 나온것이 2008년도 인것에 비해 정말 늦은 감이 있다. 알려지지도 않은 가수의 앨범을 구입하게 된것은 처음인듯하다. 물론 나한테 알려지지 않았을뿐이지 이미 홍대 3대 여신으로 불릴 만큼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더 멜로디라는 가수가 일본의 가수인줄만 알았다. 왜냐면 TV에서 볼 수가 없었기때문이다. 음악에 딱히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냥 대중가요들만 유행에 따라 듣거난 좋은 가수나 음악이 있으면 계속 들어온 편이라서 대중에게 쉽게 노출이 되지 않는 방식의 가수들은 잘 알 수가 없었다. 어쨋든 그렇게 우연히 알게 되었고 이렇게 구매하기에 까지 이르렀다. 이미 1년이상 검증해 온 음반이기에 구입할 수가 있었다. 나의 음반 구매는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구매한 앨범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한다. 벅스에서 FLAC으로 다운 받은것을 1년가까이 들어오면서도 지루하지 않았고 여전히 매력적인 보이스에 감성적이면서 톡톡튀는 이 음반에 빠져버렸다. 처음에는 예스터데이의 감성에 빠졌었는데 지금은 날씨맑음의 톡톡튀는 설렘에 오히려 더 비중을 주고 있다. 왜냐면 개인적으로 맑은 날씨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그쪽으로 끌리는듯하다.   

 아 그리고 놀라운 것은 정말로 당일 배송이 되었다는 것.. 12월 30일 저녁 9시에 주문했기때문에 정상대로라면 31일에 발송해서 1월 1일에 도착해야 하는데 1월 1일은 누구나 알듯이 휴일이라서 안온다. 그러면 2일에 와야 하는데 2일은 일요일이라서 3일에 받는 것이 정석적이었으나 31일에 받았다는 점... 놀라운 배송속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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