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이 갔다고 생각하면......정말 암울하다.. 나의 겨울은 스키장과 더불어 시작되었지만, 끝은 너무 허무하다.... 스키장을 가보고 싶었던 나는, 교양과목으로 스키과목을 들었고, 완전 등골휘게 이거저거 다 장만하고, 처음으로 스키장이란데를 가봤다. 그리고, 정말 힘들지만 재미있게 4박 5일간 갔다오는 겨울의 현란한 시작과는 반해, 겨울의 끝은 떨어질거 다 떨어지고, 정말 너무 허무하다.....그래서 오는 봄에는 새싹이 돋아나듯 희망이 싹트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봄을 맞이 해야하겠다....

 이제 조만간 다시 진달래가 필거란 생각을 하면, 우울반 설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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