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온게임넷 주최, 결승전이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해서, 가기는 싫었지만, 가고싶다는 애때문에, 힘들게 가서 보고 왔다. 가면서, 오크도 한번쯤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중헌을 응원하면서, 갔는데, 프로리그랑 개인리그 전부 풀승으로 끝나서 너무 시시했다. 괜히 힘만뺐다는 생각만했다. 4:0 3:0 승부가 무엇인가...정말 결승전이 이렇게 허무 해도 되는 것인가... 이중헌은 만년 준우승이다. 그리고, 결승전 보고 오면서 한가지 결심한게 이제는 게임을 그만하고, 그 시간에 다른걸 활용하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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