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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안철수 지음 / 김영사 / 2001년 8월
평점 :
어릴때 286컴퓨터시절 미지의 언어인 영어가 판을 치는 컴퓨터 안에서 한글을 볼 수 있었다.다름아닌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 안철수.기억이 맞다면 분명 한글이다.안그랬다면 내가 인상깊이 새겼을리가 없다.후로 안철수가 누구인가 궁금하게 되었고, 참 훌륭한 인물이라고만 생각하면서 지냈는데,성공시대에서 안철수사장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서봤다.얼굴을 처음 보았고,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감명을 받아서 안철수 매니아가 되었다.물론 광적인 매니아가 아닌 마음속으로 존경하게 되었다.특히 상업성이 판치는 세상에 사람들을 위해서 무료백신을 만들어주는게 크고, 1000만불의 유혹에도 외국에 팔아넘기지 않은것!.
이책을 접한 것은 v3를 예약 판매하면서 이책을 주기로 했고, 학생이던 나는 예약했다가 취소할수 밖에 없었다.용돈2만원에 3만원백신ㅡ..ㅡ;.그래서 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접힌채 한 2년쯤 지나서 우연히 알라딘 다른 서재를 보던중 이책이 첫화면에 나온것을 보았고 고, '아!'하는 생각이 들어서 마땅히 읽을 책도 없던차에 빌려보게 되었다.빌려서 보면서도 구입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지금 당장은 이 이론이 필요할 것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은 마음속으로 무의식상에 새겨두고,나중에 구입해서 안사장이 간직하는 2권의 책처럼 나도 초심을 지키기 위한 책이 나중에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쨋든 빌려보면서 처음의 제목'영혼이 있는 승부'...책제목이 너무 멋졌다. 나도 승부와 모험을 좋아하는데 문제는 그런 용기가 안나므로 정신적으로만 하고 육체적으로는 못한다는게 문제다.어쨋든 내용의 기억은 잘 안나고 몇가지.. 준비없는 기회는 불행이다.!와 원칙을 지키자와 하고자 하는 일에는 모든지 노력을 해라라는 것이 느낀바이다.나머지는 어려운 말도 있고,바라던 데로 무의식속에 마음속으로 느낌으로서 간직을 했다. 읽다보면 안사장과 나는 대체로 성격이나 가치관 등 내적인 것은 거의 비슷한듯하다.그래서 마음속으로 더욱 느꼈는지도 모르겠다.단지 그는 실천과 노력이 더뛰어난듯하다.
특히 가치관은 내가 최고로 하는 정직성실신용과도 상통한다. 너무 서평공간이 짧은데 한마디 더 하자면 그는 나의 인생의 지표다.나의 지표이므로 그를따라잡게 위해서 한발짝 다가선다.비록 그와의 차이가 벌어진다고 할지라도 가만있음더벌어지므로 차이가생겨도노력할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