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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1 - 완전판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만화도 서평이 올라가는 줄은 몰랐다. 그리고, 만화를 서평에다가 써놓으면 왠지 보기가 안좋아 보인다. 꼴두기 속에 망둥이라고나 할까......수많은 만화를 보았지만 슬램덩크만은 서슴없이 만화계의 꼴두기라고 부르고 싶다.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BEST 5 만화가 있는데 5. 드래곤볼(이것은 어릴때의 기억을 잡고 있다.) 4. 용랑정(이것은 중학교때의 기억을 잡는다. 그리고 삼국지를 내가 좋아한다.) 3. 의천도룡기 (최강의 무협만화다. 손색이 없다.) 2. 엔젤전설(이것역시 최강의 만화다. 우정과 코믹과 동경의 조화, 우정을 그리면서도 사랑을 그리고, 코믹하면서도 싸움을 잘하는 애들사이에 대한 동경....이것이 조화되어 있다.) 이중에서 슬램덩크는 단연 으뜸이다.
슬랭덩크는 서슴없이 1위이면서도, 청소년의 필독만화서이기도 할 듯싶다. 슬램덩크는 전혀 폭력적이지 않으면서도 선정적이지 않으므로, 최강의 청소년 스포츠 만화라고 보여진다. 실재로 슬램덩크를 수번 읽으면서 꿈과 희망을 그리기도 했다. 그리고, 강백호의 성장기를 보아가면서 대리만족과 희망을 가지기도 하였다. 다른 만화는 몰라도 슬램덩크만은 독자서평에 꼭 올리고 싶다. 될 수만 있다면 완전판을 가지고 싶다. 그리고 이제 서서히 구입할 생각이다. 마일리지로.... 조금씩 차근히 모으다 보면 다 모으지 않겠는가. 슬램덩크는 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슬램덩크는 재미와 꿈과 희망..그리고 무슨 철학적 교훈마저 담겨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굉장한 만화책이라고 생각된다. 거기다가 완전판까지 더해져서 가치는 더욱 빛난다. 완전판 만화책을 양장본으로 만들어보는것은 어떨지.... 슬램덩크를 조금씩 모아서 다 모을 날을 기다린다. 어쨋거나 최고의 만화임에 틀림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