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느낌표 3번째 선정도서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다. 도데체 싱아가 무엇인가? 이러한 의문을 푸은채로 책을 읽어보았다. 싱아란 시골에서 주인공이 즐겨 따먹던 잎으로, 주인공이 서울로 올라오면서 먹었던 아카시아 나무와 비교를 한다. 주인공은 아카시아나무의 비린맛을 탓하면서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라고 하는데 사실 이 대목에서 나의 책에대한 궁금증과 흥미로움은 다끝났다. 싱아라는 것을 본적도 없는데 아카시아와 비교 되는것을 보면 아마도 아카시아 나무와 비슷한게 아닐까하고 생각하였다. 느낌표 선정도서 중 읽어 본것중에 싱아가 먼지를 알고나서 제일 흥미가 떨어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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