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4
이환경 지음 / 밀알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야인시대가 3권이 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알라딘 검색을 해보니 5권까지 나온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빨리보고 싶은 마음에 동네 서점서 8000원을 주고 사고...(어차피 인터넷도 10%활인 밖에 안되니....별차이는 없었다.)어쨋든 야인시대의 팬인나로서는 있는데로 다 살예정이므로, 결국은 또 사서 보았다.

그리고 다시 경악! 6권에 계속.....정말 심했다. 다른책도 사야하는데...야인시대를 또사야 하다니...허나 그래도 모으기로 한걸...사실 야인시대는 베스트 셀러가 아니다. 작품성도 별 5개 짜리는 아니다. 하지만 정말 팬에게는 야인시대는 오락성으로서는 별 5개짜리이다. 사실 이렇게 푹빠진것은 삼국지 이후로 처음인듯싶다.

더읽고 싶으나, 자야하기때문에 책을 놓기는.....보통 아무리 재밌더라도 좀 많이 읽으면 지루해지기 싶상이었는데. 나는 아무래도 진짜로 야인시대 골 수 팬인듯싶다.. 그리고 야인시대는 오락성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역사적사실도 잘 짚어낸다. 특히 김구선생의 얘기 장면에서는 전에 읽은 백범일지에서 나왔었나?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보았다. 그런데 잘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 김좌진과 김구의 관계얘기에서... 어쨋든 베스트셀러는 아니지만 난 꿋꿋하게 볼 것이다. 읽는 흥미를 주는 책은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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