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범우 사르비아 총서 203
이순신 지음, 이민수 옮김 / 범우사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여름에 구입한 난중일기를 이제서야 다 읽게 되었다. 대학생인 지금 굳이 읽어보려한것은 이것이 초등학교 필독도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안 읽어봤다는 데서이다. 그래서 읽어보았는데.. 그냥 읽기는 편하다. 글이 짧기 때문에. 하지만 생각해서 읽는다면(역사적 전개) 어렵다. 내용도 짧아서 추론하기도 어렵고, 일기라고는 하지만 매우 짧고, 추론하기도 힘들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는다면 몰라도, 이것이 초등학교 권장도서였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글이 간단해서 일까? 이순신장군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난중일기보다는 이순신 위인전을 추천해주고 싶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이고, 또 이것에 대한 지식이 더 있으신 분이라면 엄청쉬운책일수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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