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리듬인 나머지, 진짜로 로또를 오랜만에 구입했다. 설마 3개는 맞겠지....하면서... 그리고 너무 기대를 한 나머지, 오히려 역효과가 난듯하다. 오히려 좋았던 리듬이 하강 곡선을 그리는 듯한 느낌이다.

여기서 한가지 깨달은게 있다면, 진짜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크다는 걸 진짜로 몸으로 느꼈다. 인생이란 그런거 같다. 아는것보다 체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그냥 좋은데로 흘러가는 방향이면 그 흐름을 타야 하는데, 그걸 인위적으로 만들려고 했던 내가 어리석었던것 같다. 2004년 1월은 매우 좋은 달이었는데, 이대로 간다면 2월은 왠지 하강기로 접어들듯한 느낌이다.

먼가가 이벤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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