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달 1집 - 두번째달 [재발매]
두번째달 연주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소개되었던 음악

- 캘틱민요를 차용하여 제3세계 음악같은 인상을 강하게 주는.

- 쟝르는 Acid Jazz? 아니면 세계음악?

- 7명의 연주자가 참여한 창작 음악

- 팻매쓰니 음악 같기도 하고, 쿠스코 같기도 하고..

- 17곡이 모두 새롭고 풍부해서 놀라울만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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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SACD] Antonio Vivaldi - Stabat Mater / Andreas Scholl / Chiara Banchini
안드레아스 숄 (Andreas Scholl) 노래, 안토니오 비발디 (Vivaldi) 작곡 / Harmonia Mundi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때는봄, 비오는 토요일.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Vivaldi의 'Stabat mater' CD를 6번쯤 돌려 들었다.
 
부활주일이 언제였던가?
고난주간은 또 언제인가?
생각만 하면서 곱씹은 비발디의 성가곡은
처연하리만큼 우수하다.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숄의 목소리가
경건함과 담백함을 배가하며
고매하고 격조높은 느낌을 선사하기에 적당하다.
 
이런 바로크 음악을 듣고 있으면
한없이 고귀한 聖情이 그립다.
 
 
 
1. Con Ripieno In C, RV 114
2. Cant 'Cessate, Omai Cessate' RV 684
3. Son A Quattro 'Al Santo Sepolcro' In E Flat, RV 130
4. Intro Al Miserere 'Filiae Maestrae Jerusalem' RV 638
5. Stabat Mater, RV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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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 2006-10-21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교음악인가요?
저도 비발디 좋아합니다. 사계 ... ㅎㅎ
 
The Very Best of Ella Fitzgerald
엘라 피츠레럴드 (Ella Fitzgerald)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1년 8월
평점 :
품절


 

사라본 & 빌리 홀리데이와 함께 삼대 여성 싱어중 한명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엘라핏제럴드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음반!

엘라의 중후한 저음에서부터 부드러운 중성 간드러지는 고음으로까지

여러옥타브를 넘나드는 목소리의 마술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추천 음반.

 

엘라핏제럴드 종합선물 세트같은 이 음반을 들은 후,

취향대로 깊숙히 들어가 다른 음반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듯..^^

 

개인적으로는 루이암스트롱과 함께 협연한 앨범도 적극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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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기담집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인터넷서핑하면서 가장 자주 들여다 보는 곳 중 하나가 인터넷서점이다.

서점을 우연히 둘러보면서 하루키가 신작을 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후다닥 따끈따끈한 책을 받아볼 수 있었다.

 

<어둠의 저편>이후에 발간된 신작이자,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이후의 단편집!

 왜인지 나에게 <신의 아이들>에서 등장한 단편들은 기억이 잘 안난다.

 하루키의 단편집 중에서 가장 임팩트 없이 읽었던 작품이라서일까?

 

<도쿄 기담집>은 어려가자 우연이 겹치고 겹치는

이 세상을 살면서 소설같지만 결코 과장되지 않은

그럴싸한 일상생활의 특별한 일들에 대해 기술한다.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보다는 하루키의 다른 단편집인

<렉싱턴의 유령>처럼 매혹적인 5개의 단편들이

그 위엄과 참을 수 없는 매력들을 발산하고 있다.

 

문장과 소설의 공기 전체가 은근히 섹시하며 유혹적인

(글의 스토리와 표현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 <우연한 여행자>

 

덕분에 하와이 여행까지 다녀온 기분까지 선사해주었으며,

주관적인 시선과 객관적인 관점을 다시 생각하게 해줬던 <하나레이만>

 

"아시다시피 모든 물은 주어진 최단거리를 통해서 흘러갑니다.

하지만 어떤때는 물이 최단거리를 만들어가지요.

인간의 사고라고 하는 것은 그런 물의 기능과 유사합니다."라는

근사한 문장을 만나게 해준 <어디에서든 그것이 발견될 것 같은 장소에서>

 

인생에서 딱 세명 만나게 되는 진정한 의미의 여자를 고르는 남자

준페이의 자아찾기를 재미있게 그려간 <날마다 이동하는 신장처럼 생긴 돌>

 

이번 단편집에서 가장 마술적 사실주의를 도용한 신비주의 작품 <시나가와 원숭이>

 

이 5편을 쭈욱~ 훑으면서 공통점 찾기에 주력했는데

내가 찾은 공통점은,

'인간이 가장 상처받고 사랑받는 존재는 가족이다'라는 점이다.

 

주인공들은 모두 누나, 아들, 남편, 아버지, 엄마에게서

상처받고 또한 그것으로부터 자아를 찾아가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숨겨져있어 간과할지도 모르는 이야기의 끈을  찾아보라는 필자의 메세지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소크라테스의 명언과 얽혀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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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아트 섀도우(듀오컬러)
클리오
평점 :
단종


아이섀도는 클리오제품이 참 좋습니다.

저는 오랜동안 클리오 아이새도우를 쓰고 있고 가지고 있는 색상 또한 많지만,

아트 섀도우가 출시되고 제품을 직접 본 이후에는 이 시리즈를 모두 소장하고 싶더라구요~

은은한 펄감이 얼굴을 화사하게 할 뿐더러

밀착감도 좋아서 화장을 여러번 고칠 필요도 없고 색상도 피부에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2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을때 몇개 더 사두려구요~  (단품 가격밖에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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