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사르 판 데어 아스트 Balthasar van der Ast의 조개와 꽃이 있는 정물, 1640년경
덕수궁에서 열린 렘브란트 전시회에서 보았던 그림이네요.
꽃의 모양이 디테일하지만, 꽃을 찾아든 나비며 곤충의 사실적인 표현에 내심 혀를 내둘렀다는..
고갱은 이 여인들을 시집 보내고 싶었던 걸까요?고갱이 나를 알았다면, 저에게도 이런 제목의 그림을 그려주진 않았을까요?심히 찔립니다.. -o-;
항상 이 화가의 그림을 보면 신기한 느낌을 받곤 했는데,,이 꽃 그림들은 색감이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ㅋㅋ
고흐의 아이리스 역시 너무나도 유명한 명화죠?색감이 참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