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지구 이야기 - 어린이를 위한 지구의 모든 것 나의 첫 번째 과학 이야기
스테파니 만카 쉬틀러 지음, 박은진 옮김 / 미래주니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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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지구입문학

글밥은 적고 컬러풀한 사진이 눈에 들어온다.

총천연색 지구 우주 이야기

책의 구성이 맘에 드는 그림책


 

태양계에 대해 설명한다.

태양의 둘레를 돌고 있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라는 행성.

태양을 중심으로 태양을 돌고있는 8개의 행성들.

태양과 제일 가까운 수성부터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그림에선 각 행성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게 잘 나와있다.

예전에 우리가 배울 때는 명왕성까지 9개의 행성으로 알고 있었는데...

명왕성이 빠진이유를 찾아보며 알게된것! 명왕성은 왜소행성이라고 불린다.

행성의 정의를 태양 주위를 돌면서, 충분히 큰 질량을 가져서 자체 중력 때문에 둥글며, 자신의 궤도 영역에서 주변의 다른 천체를 물리친 천체.

그리고 명왕성처럼 앞의 두 조건만 만족시키면서 위성이 아닌 천체는 왜소행성으로 분류해서 2006년부터 빠졌다고한다.

그이전에 배웠기에 명왕성이 빠진걸 이제 알게됐다.

2006년이후 태어난 아들세대는 명왕성이 빠진것 자체를 모를듯 하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이 달라질수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행성이 한 바퀴를 제자리에서 빙그르르 도는 게 자전이고 이때 걸리는 시간이 하루다.

행성이 태양 둘레를 도는 것이 공전이다.

행성이 태양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이 1년이다.

예전에 유치원다니는 아들에게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설명하면서 아들을 태양이라고 하고 내가 지구가 되어 자전하듯이 제자리에서 돌면서 이게 하루고, 아들중심으로 한바퀴 돌며 공전을 이야기 하면서 이게 일년이야 라고 했더니 이해가 팍팍된다고...

태양에서 멀어지거나 가까워지면서 낮과 밤이, 우리나라로 생각하면 사계절이 변화한다고 이야기했다.


 

지구의 구조에 대해서 살펴볼 때는 오존층에 대해 얘기하면서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오존층이 파괴된다고 얘기하면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아이들이 깨닫게 해준다.

이책의 구성은 초등 저학년이 읽으면 좋을것 같다.

4학년인 아들이랑 함께 읽는데 대부분 아는 내용이라고 하면서도 화려한 그림과 사진에 앉은자리에서 다 읽었다.

과학은 글밥이 많으면 관심있는 아이들 말고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지루해한다.

그래서 이 책은 초등 과학입문용으로 참 괜찮은 것 같다.

이 책을 접한후에 아이들이 흥미를 갖는 분야가 있으면 조금더 깊이있는 책을 찾아서 보여주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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