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시리즈에는 밤만쥬 그리와 식빵 아빠, 슈크림빵 엄마, 시나몬롤빵 마리 이렇게 4인가족이 등장한다.
가족이 등장해서 대화하면서 맞춤법을 맞게 선택한다. 풀이에는 맞는말과 함께 연관어들이 나오고 말의 뜻과함께 어떤때 쓰이는지 알려준다.

일상에서 많이 쓰는데 많이 틀리고 헷갈리는 어휘 120개를 가나다순으로 보여준다.
"~쟁이"와 "~장이"는 어떤 때 쓰이고 언제 쓰면 좋은지
웃어른, 윗어른에선 웃어른이 맞는말
귀지와 귀밥은 귀지가 맞는 말인데 귓밥도 맞다고 알고 있던 단어.
자주 헷갈리는 "되요"와 "돼요", "뵈요"와 "봬요"
난 여태 "뵈요"가 맞는줄 알고 있었는데 "뵈어요"는 맞는데 줄임말은 "봬요"가 맞는 말.
책을 읽어도 간단하게 나와서 여전히 헷갈리는 어휘들은 아들과 함께 인터넷을 찾아보며 깊이있게 공부한다.
"되"와 "돼"가 헷갈리는 어휘에서는 "해"와 "하"를 넣어서 문맥에 맞으면 맞는 말이라고 이해하면 쉽다고...
책을 보니 헷갈리는 맞춤법이 왜이리 많은지...
책을보면서 맞춤법은 역시 어렵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