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마인드셋 - 세계 최고 대가들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 순간
루이스 하우즈 지음, 정지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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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무기력을 경험해 본 사람이었다. 촉망받는 선수에서, 부상으로 인해 누나집에서 tv를 보는걸로 시간을 보내던 때가 있었다. 그랬던 그이기에 현재의 안락함을 버리고, 새로운것을 도전하기에 두려움이 있는 평범한 이를 좀더 이해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절망에서 벗어나서 얻게 된 성과도 버리고 본인이 진정으로 바라는 열정이 향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일을 하면서 많은 위대한 이들의 마인드를 배웠기에 이렇게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아무리 긍정적인 마음을 먹더라도 육체가 힘들면 긍정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든적이 있는데, 이 글에는 전쟁중에 팔과 얼굴이 크게 망가져서 병원생활을 해야만 해서, 다들 그를 동정하게 군인의 이야기가 쓰여있었다. 그는 병실앞에 안내문을 썻다. 요약하면 본인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국을 수호하다 다친거다. 그리고 나는 매우 강하며 반드시 회복할 것이고, 이 병실은 회복이 점점 이루어지는 낙관적이고 치열한곳인데, 그에 준비되어 있지 않는 사람은 오지 말라고 쓴 것이다. 이 안내문은 유명해지고, 어려움에 직면한 수백만명에게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보여주어 희망을 주었고, 이로인해 백안관으로 초대도 되었다고 한다. 초반에는 긍정적이고, 위대한 마인드셋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주고, 그 다음은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무언가를 도전할때 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큰 이유중의 하나인데 그 실패를 재미있는 녀석이라고 표현하면서 실패는 필요하고, 우리 삶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내가 무언가를 시도해을때의 타인의 시선과, 비판이 보통 큰 걸림돌인데, 그것을 벗어던질 이야기들도 해준다.

이야기 중 좀 더 기억에 남은, 그리고 내게 필요했던 이야기는 부정적인 생각의 떨쳐냄이었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은 통제할수 없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많다고 했다. 그 생각에 매몰되지 않고, 스스로 주도권을 행사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기!도 기억해야겠다 싶은 내용이었다. 이렇게 각 단계마다 여러가지 이러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떨쳐내고,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여러다지 단계와 방법을 알려주고, 현재상태를 정확히 인식하게 체크할수 있게 해주었다.

이 책은 내가 진정 원하는 무언가를 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 방법과 그에 대한 실패나 두려움을 버리고 싶을때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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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조스의 청사진, 커뮤니케이션 기술 - 아마존 퇴사자들이 대놓고 훔쳐온 성공 방정식 제프 베조스식 설득과 협업의 기술
카민 갤로 지음, 이정미 옮김 / 프리렉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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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소개한 표현을 빌리자면, 아마존 퇴사자들이 대놓고 훔쳐온,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의 설득과 협업의 기술을 알려줄 목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쓴 책이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베조스의 성공적인 커뮤케이션에 관한 이야기인데, 책을 소개한 문구 중, 어느 날 '파워포인트 사용을 금지하고, 메모(서면보고서에 가까움)와 내러티브 형식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해야했다'가 눈길을 끌었다. AI로 그림까지 그리는 시대에, 아날로그시대(?)의 방법을 제시하는 느낌이어서, 호기심이 생겼다.

저자분이 분석한 베조스의 여러 방식은 대단하다 싶을 정도였다. 인상적이었던게 베조스의 성공 방식을 분석하기 위한 중요한 힌트라고 생각된 24년동안 썻던 주주 서한을 단어하나까지 분석해서 그의 글을 분석한것이다. 실제로 처음에 썻던 주주 서한과 후반기의 주주 서한을 보면 확실히 달라진것 을 알 수 있었다.

책을 다 읽고, 의사소통에 중요한것은 간결함, 매일을 첫날처럼 생각하라는 처음 마인드, 또 노력(독서를 하는 등), 스토리텔링, 사명, 호기심, 열정,집착, 고객우선주의 등을 말한것이 기억에 남는데, 이 하나하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리고 예를들어 간결함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유명인사들의 실제 이야기들까지 보여주어서, 더 신뢰가 가서 더 주의깊게 읽게 되었다.

여러 이야기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초반부분에 소개되어 있는, 간결성, 글의 가독성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건데, 실제로 24년동안 베조스가 보냈던 주주서한중 후반기가 더 쉽게 더 중학교2학년 수준의 사람이 봐도 이해할 수 있게 쓰여져 있었단 것이다.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리더나 관리자들이 보면 유익한 책이지만,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사회생활을 하면 누구나 필요한 수단이기에, 다른이와 일로 소통하거나, 보고해야 되거나, 자신을 홍보해야할 필요가 있는 직장인들이 봐도 좋을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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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보고서 작성법 - 챗GPT 보고서 작성법 수록
김강욱.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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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현재 지자체의 팀장으로 일하고 있고, 보고서에 진심(?)이라고 소개 되어있었다. 보고서를 잘 쓰는 법을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는데, 정말 하나하나 본인의 경험을 잘 보여주고,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서 잘 설명되어 있었다.

누구나 본인의 보고서가 많은 수정을 요구받는다던가, 상사가 파일로 그냥 달라고 한다면 속상할테지만, 글쓴이는 보고서가 결국 상사가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와주는 문서이고, 그 상사도 최고결정자에게 맞추어서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벽한 보고서란 없고, 늘 수정당할수 밖에 없다는것을 인식한다면 보고서를 여러번 수정당하더라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먼저 말해준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보고서를 잘 쓰는 방법은 있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상사의 의도를 파악해야 되는데, 파악하기 위한 첫단계는 상사의 지시를 적나라하게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이었다. 상사가 원하는 해결책이 개선방안인지, 사실 파악을 원한건지 부터 센스있게 파악하고 시작해야 보고서의 성공적인 시작인것이다.

본격적인 보고서 작성법 파트에서, 제일 기억해야 겠다고 싶었던 것은, 범주화를 하기 였다. 이 범주화를 해놓으면 보고서가 확실히 더 논리적으로 보였고, 이 범주화 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추가로 들어내기의 중요성,보고서의 주어를 잘 파악하기 등등 보고서 쓸때 체크해야 될것을 알려주었다. 그 다음 보고서 작성이후 파트에서는 보고할 타이밍등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마지막은 챗GPT로 보고서를 목차 쓰는 법을 알려주었다. 단순히 어떤한 보고서를 써라가 아니라, 챗CPT에게 본인이 원하는 방향성을 미리 인지시킨 후, 어떠한 보고서를 써라고 하면 확실히 본인이 원하는 완벽에 가까운 보고서 목차를 만들어 주었다. 아직은 인간에 비해서는 미숙하지만, 이정도 결과물만 봐서는 보고서를 쓸때 목차를 만들때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은 결과물이었다. 바둑천재 이세돌과 경기했던 알파고처럼 미래에 챗GPT가 훨씬 더 많은 자료를 익힌다면 더 정교한 보고서도 가능하겠구나 싶어서 신기했다.

이 책은 내용도 알차지만, 가독성이 좋은만큼 저자분이 보고서도 잘 쓸거 같아 좀 신뢰가 갔다. 실제로 보고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에게나, 보고서를 자주 써야 되는 직장에 입사한 초보 직장인 특히 공공기관에 취업한 사람에게는 보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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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홀리데이 : 교토·나라·고베·와카야마 - 2023-2024 최신 개정판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6
인페인터글로벌 지음 / 꿈의지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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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전 만큼 여행갈때 가이드북이 필수는 아니지만, 여행계획때는 가이드북을 보는게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일단 기본적인 대략의 루트를 짤때와, 가이드북에 나오는 식당이나 카페들은 상당히 인증된 곳들이기 때문이다.

간사이지역은 가본곳이지만, 꽤 오래 되었기 때문에, 다시 가이드북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당연히 변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애플페이까지 된다는것을 알고 진짜 편해졌구나 싶었다. 일본여행에는 현금이 중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여행가는중에 구글지도가 중요했는데, 책에 구글맵 사용법도 있어서 유용할것 같았다. 이렇게 진짜 기본적인 앱 이나 음식이름 일본어등의 정보가 있어서, 일본초보여행객들에게는 더 더움될것 같았다.

본문에 가면 관광해야할곳 1. 봐야할곳 2. 해봐야할 것 3.먹어야할것 을 추천할만한 곳을 보여준다. 오사카 ->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순서로 큰 줄기로 보여주고, 오사카부터 시작해서 자세한 여행계획이 소개되어 있다.

3박 4일 처음 여행, 3박 4일 오사카 쇼핑 여행, 미식여행, 박물관, 문화 여행 등등 몇가지 테마로 보여주고, 그 다음은 중급자 여행 일정을 대략 보여준다.

일본은 다른 나라들보다 교통비가 비싼 편이라, 그리고 지하철도 회사마다 요금도 따로 해서, 미리 교통 패스나 정보는 공부해가는게 좋았는데, 이책에도 여러가지 패스가 잘 소개되어 있었다. 여행지에 따라서 다른 패스를 하는게 금전적으로 이득이었기 때문에 패스결정에 꽤 시간이 걸렸었었다. 그리고 젤 뒤에는 커다란 지도가 있는데, 한쪽에는 커다란 지하철 노선도, 한쪽에는 각 여행지가 있는데, 여행할때 꽤 도움이 되었었다. 오사카 홀리데이는 일본 여행계획할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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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이 즐거운 92세 총무과장 - 66년째 한 회사,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령 총무과장
다마키 야스코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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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책 중에 25세의 청년의 에세이와, 100세가 넘은 교수님의 글과 또 이 책의 저자인, 92세의 현직으로 일하는 할머니 과장님 책을 읽었는데,25살인 청년의 본인만의 삶과, 90세, 100세 어르신들의 삶이 완전 다를것 같지만 비슷한 점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본인이 원하는 삶은 완전히 다르지만, 본인만의 주관을 믿고, 본인이 원하는 삶을 충실하게 ,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세분에게서 각자 배울게 많아서 좋았다.

특히 이번에 92세의 총무과장님은, 본인이 입사후 무려 한곳에서 66년이나 근무했다고 했다. 이 나이에 근무할수 있는 회사도 놀랍고, 근무를 하는것도 놀라운데, 정말 대단한것은 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이었기때문이다. 나이를 감안하면 당연 세대차가 날테고, 그런것은 감안하며 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주 일부 생각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더 개방적 마인드의 분이셨다.

진짜로 일이 즐겁다고 했는데, 그 이유중의 하나는 성실함 외에 본인의 호기심이라고 했다. 이 호기심으로 새로운 문화(예를들어 수기에서 컴퓨터로 바뀔때)가 들어오면 나서서 배운다고 했다. 그리고 늘 배우고 싶어하고, 일을 하면서 새로운 방법을 늘 생각하고 의견을 내고(받아들여지지 않더라고 끊임없이), 본인이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즐겁게 일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배운는 것에는 위 아래가 없다. 같은 비전을 팀과 공유하는 등,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한번 꼭 보면 좋을것 같은 사회생활의 기본과 이분만의 지혜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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