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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브레인
박주원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평점 :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
책을 읽자마자 마주한 이 문장은 어떤 이미지를 떠오르게 했다.
무딘 도끼날로 나무를 밤새도록 찍어대는 어떤 나무꾼...
그저 열심히 하다가 지쳐 쓰러진 나무꾼이 혹시 나는 아닐까?
저자 박주원 씨는 회사 안에서 답답함을 느꼈고
회사 밖에서는 외로움을 느꼈다고 한다. 그는 퇴사한 후
AI라는 확실한 돌파구를 찾아내어서 현재는 혼자서도
모든 일을 해내는 강력한 1인 기업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저자는 말로만 AI를 말하는 다른 사람과는
다른 것이, 본인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은
물론, 유튜브 강의를 통해 입지를 넓혀왔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 AI를 통해서 일을 효율적으로 잘 해낼 수 있도록
프롬프트와 시나리오 짜는 법 등이 친절하게 제시된다.
저자의 핵심 주장은 바로 AI란 그저 편리한 도구라기보다는
우리의 능력을 확장하는 ‘두 번째 뇌’라는 것이다.
과거에는 어떤 분야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비용을 지불하고
컨설턴트를 찾아가야 했다면 이제는 AI가 늘 우리 곁에서
최고의 조언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흥미롭게 다가왔던 부분 몇 가지를 짚어보자면 우선
챗 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각각의 강점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한다.
말하자면 각 AI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해서 내 필요에 맞게 활용하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 몇 시간씩
걸렸다면 이제는 AI를 통해서 자료 정리, 구조화, 초안 검토를 순식간에 끝내고
남은 시간을 ‘글의 깊이’를 더하는데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책 후반부에 부록으로 실려 있는 “직장인 실전 프롬프트 30선” 이라던가
"AI로 월 100만 원 부업 파이프라인 만들기” 등등인데 이 책에서 배운
지식을 이용해서 실전에서 써볼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남들보다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거인의 어깨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일찍이 과학자 뉴턴은 결국 우리가 오늘 이룬 성과는
우리의 조상과 선배들이 쌓아놓은 토대 위에서 이루어진다고
말을 하였다. 이제는 인류 전체의 데이터를 끌어당겨와서
지금도 열심히 학습 중인 AI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설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AI라는 날카롭게 벼려진 도끼로 나무를 찍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저 AI 사용법을 안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얼마나 잘 활용해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느냐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우리도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자이언트 브레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잔업이 많고 야근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모든 것을 알아서 해내야 하는 1인 창업가와 프리랜서
그리고 자신의 분야에서 좀 더 앞서나가도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자이언트 브레인>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