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 실천편 - 자신의 결점과 다투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자기암시
사이러스 해리 브룩스 지음, 권혁 옮김 / 하늘아래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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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가

의지력이 부족해서가 아닐지도 모른다.



이 책은 1920년대 약사이자 심리치료자였던 에밀 쿠에의

진료소에서 벌어진 놀라운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따라서 내가 예상했던 ‘자기 계발서’의 느낌이 전혀 아니었다.

‘의지’를 내세우기보다는 너의 ‘무의식의 방 혹은 상상력’을 키워라

라고 말하는 듯한 책이다.



독서를 하는 와중에 많은 이미지가 머리를 스쳐갔다.

보기에 멀쩡했지만 자신이 큰 질병을 앓고 있다고 믿었고

실제로 항상 어딘가 아팠던 지인과 본인에 대한 강력한

긍정적인 믿음 덕분에 손을 대는 것마다 성공했던

한 사업가 친구. 그들은 자신의 믿음에 충실하게 살아온 것이다.



이 책은 바다 밖으로 드러난 작은 얼음

즉, 인간의 의식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며

바다 아래에 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빙하, 즉

인간의 무의식을 활용하는 방법, 즉 자기 암시의 요법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어쩌면 이 책의 전체 내용은 이 문장이 함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

억지로 자신을 밀어붙이고 실패할까 봐 두려워하는 대신에

매일 자기 전과 기상 직후, 이 문장을 20번 정도 반복

하라고 말한다.



말하자면 노력의 덫에서 벗어나서 당신의 잠재의식을

치유와 성공의 방향으로 재설정하라는 것인데... 대단히

통찰력 있고 놀라운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음의 거리감이라던가

약간의 회의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 책은 무려 100년 전

아직 심리학과 의학이 덜 발달되었을 적 이야기이고

절망적인 상태의 환자들이 그야말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놀라운 치유이긴 하나, 너무 기적 같아서 믿기가 좀 어려웠다.

논리적인 설명이라던가 과학적 통계와 같은

눈에 보이는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의심 많은

현대인들의 회의와 냉소를 일으킬만한 이야기라고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신체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보다 심리가 몸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크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는

표현에도 알 수 있듯, 우리는 심리적 고통과 괴로움이

질병을 일으키는 것이라는 것을 경험에 의해 안다.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매일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 그런 독자들은

이 책 <자기 암시 실천법>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이 책은 인간이 대단히 부정적 자기 암시에 취약한 존재라는

사실과 동시에 그런 내면의 목소리를 어떻게 바꿔나갈 수

있는지를 아주 친절하게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자신의 결점과 다투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에밀 쿠에가 제시하는 자기암시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

<자기 암시 실천 편>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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