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구 반대편 나라로 가버릴테야!' 의 주디스 바이올스트  작품.

'난 지구 반대편 ...'을 볼 땐 꼭 지구 반대편으로 가고 싶은 듯

제법 심각한 표정을 지어 웃게 만들더니...

이 책은 통쾌한 듯 '그럼~, 그렇고 말구~'하는 표정으로 미소를 띄고 여다본다.(6세 아이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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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2-23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연령대의 차이도 있고, 그림책 내공의 차이도 있고...지금까지 소개해주신 책은 다 처음 보는 거네요. 대략 몇 살 무렵 재미있게 봤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즐거운 편지 2004-02-24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이책을 고를 때 보통엄마들의 리뷰가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그러니 좋은 책은 좋아서.. 좀 아쉬운 책은 더 나아지길 바래서 할 말이 많았구요. 서재도 바뀌고 리뷰도 자꾸 미루게 되네요. 또 한편으론 괜한 말로 도움이 되기보다 방해가 되는 건 아닌가.. 서재를 다니다 보니 취향이 각양각색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방문한 집의 책꽂이에 자연스레 눈이 가듯 그렇게 제 서재에 오신 분들께 책장을 보여드린다는 기분으로 만든 페이퍼랍니다. 만들고 보니 리뷰와는 또 다른데요.^^ 정말 <우리집 서재>에서 보여드리는 것 같은... 차를 대접할 수 없는 게 아쉽지만요. 그리고 제가 요새 새로운 책에 목말라 있습니다요.^^ 그러니 주로 그때그때 아이랑 보게 되는 책이 많을 겁니다. 리뷰 쓰지 않은 책도 포함하겠습니다. 말을 아낀다고 그것까지 생략했지요...^^ 연령을 구분해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