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세계사 - 6천 년 동서양 역사의 흐름을 꿰뚫는 ㅣ 최소한의 교양 수업
이다지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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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과거가 아닌, 오늘을 성찰하고 미래의 혜안을 열어주는 생생한 지도 같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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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양서 : 인간은 어떻게 인공지능을 진화시키는가 - 베라 루빈, 젠슨 황 스토리부터 양자 컴퓨팅, 피지컬 AI, 헬스케어 AI, 중국 6대 AI 호랑이들까지
이영호.우혜경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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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방대한 지식의 그릇이 종이에서 디지털로 바뀐 현재, 생성형 AI부터, 모든 AI와 관련된 정보를 품은 ‘인공지능 백과사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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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양서 : 인간은 어떻게 인공지능을 진화시키는가 - 베라 루빈, 젠슨 황 스토리부터 양자 컴퓨팅, 피지컬 AI, 헬스케어 AI, 중국 6대 AI 호랑이들까지
이영호.우혜경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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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태동하고 진화하는 한복판에 서있는 지금,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이해하고, 공존해야 하는가라는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하는 시점이다.🌐

AI 교양서를 펼쳐든 순간, 문득 백과사전을 떠올렸다.📚

왜 였을까? 우리는 궁금한 무언가가 생기면 책을 넘기거나,인터넷에 검색을 하거나, 생성형 AI에게 질문을 하여, 내가 원했던 답을 찾아낸다.

즉, 방대한 지식을 담는 그릇이 종이에서 디지털로, 그리고 검색 엔진으로 변화를 겪으면서 '백과사전'의 형태를 바꾸었을 뿐, 지금의 생성형 AI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지식을 전달하고 있는 셈이니까.💡📚👨‍💻

AI교양서는 만약 세상의 모든 인공지능이 사라지고 오직 책으로만 AI라는 존재를 소개해야 한다면 "AI는 뭐야?"🔍라는 질문에 가장 훌륭한 답변이 되어줄 책이다. 

책은 카테고리별로 AI 원리와 진화, 응용, 전문 AI, 윤리와 철학, 생성형 AI까지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다. 내가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 읽기 좋은 그야말로 최고의 AI 백과사전이다. 특히 AI와 관련된 꼭 필요한 핵심만 전달해, 나 같은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모든 AI철학적 논의는 결국 AI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우리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인간 스스로에 대한 성찰임을 강조합니다."(p334)📝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했을 때도 기존 금융법과 맞지 않아, 수많은 사각지대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응하는 법들을 단계적으로 제정해왔다. ⚖️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세계 두 번째로 AI 기본법이 제정되었다. 그럼에도 사회에서는 AI의 진화와 공존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끝부분에 등장하는 윤리와 철학 부분도 꽤나 인상깊었다.

현재 우리의 생체 정보뿐만 아니라, 온라인 활동 기록 등 모든 정보가 디지털에 기록된다. 신원 도용이나 데이터 위조의 위험이 커지게 되면 내가 나임을 증명하고 보호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하다고 한다. 

요즘 스레드에서 핫한 생성형 AI와 지금까지의 대화를 바탕으로 AI가 생각하는 나를 이미지로 생성해달라고 해보았다. 사진 속에 '나'는 꽤나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면과 닮기도 했지만, 새삼 이질적이게도 느껴졌다.📸

내가 아닌데 내 모습을 닮아 있는 저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심오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렇듯 인공지능이 던지는 질문에 대해 우리가 스스로 더 나은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존재가 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
AI와의 공존이 필요한 지금, 우리는 오히려 태초에 인간이 탄생했을 때 가졌던 본질적인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추천
AI의 개념과 원리부터 윤리적 문제까지 핵심만 골라 쉽고 빠르게 찾아 읽고 싶은 비전공자 및 일반 독자💡
미래 세대에게 AI를 올바르고 쉽게 가르쳐야 하는 교육자와 AI관련 토론·면접·논술을 준비하며 생각의 틀을 잡고 싶은 학생🎓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 속에서 AI의 활용법을 넘어 인간의 정체성과 윤리적 공존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싶은 사람💬

#비제이퍼블릭 #AI교양서 #인공지능 #생성형AI #경제전망 

*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AI교양서 : 인간은 어떻게 인공지능을 진화시키는가>>
베라 루빈, 젠슨 황 스토리부터 
양자 컴퓨팅, 피지컬 AI, 헬스케어 AI, 중국 6대 AI호랑이들까지 
지은이 이영호, 우혜경
펴낸이 김범준
발행처 (주)비제이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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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잊힌 사람들
발레리 페랭 지음, 장소미 옮김 / 엘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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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설가 발레리 페랭의 작품인 <일요일에 잊힌 사람들>은 간결하면서도 뛰어난 묘사로, 마치 눈앞에 영상이 그려지듯 섬세하게 사랑 이야기를 전달한다.
시작은 분명 잔잔한 감성 소설인 줄 알고, 책장을 펼쳤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 3시에 비밀을 추적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사랑은 기억의 기록이다.

"클로드의 목요일은 다른 요일들과 똑같아졌다.
날이 좋든, 비가 오든, 그에겐 이제 아무 상관 없었다. 서랍 속에 오래도록 간직되었던 유리잔도 어느 날 설거지통에 들어갔다가 선반의 다른 유리잔들과 섞였다."(p.289)

주인공 쥐스틴은 노인의 사랑 이야기를 듣고 노트에 기록한다. 요양원에 있는 엘렌은 자주 잊고 같은 말을 반복하지만, 뤼시앵과 함께했던 순간을 이야기할 때만큼은 눈빛이 또렷해진다. 사랑은 나이가 들어도 시간의 물리적 법칙을 깨부수는 유일한 감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사랑을 시작하게 되면 누군가의 인생에 들어가 함께 역사를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나는 항상 빛나는 순간으로 영원히 살아 숨 쉬게 된다. 타인의 연애는 나이를 떠나 언제나 설레고 간질거리며, 눈길이 가는 주제다. 얼마나 재미있던지 주말 오후 내내 쥐스틴이 되어 엘렌의 사랑 속으로 푹 빠져있었다.

매번 사랑이 문제다. 그놈의 사랑이.

에드나와 함께한 시몽의 사랑이, 클로드의 목요일 사랑이, 엘렌과 뤼시앵이 마주한 사랑이, 이 모든 사랑이 과연 비극적인 서사라고만 단정 지을 수 있을까.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고 한들 이미 시작된 뜨거운 사랑은 불가항력적이고, 무자비하기에, 그 일방적인 면만을 비난할 수는 없다.

🤫쥐스틴의 명랑함 속 숨겨진 비밀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나는 우리가 왜 사랑에 빠지고 마는지 자문한다.
그토록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하루를 보내는 내가, 사랑이란 어떤 이유나 논리로도 설명되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아는 내가 말이다." p.279

소설은 쥐스틴이 전하는 엘렌의 사랑 이야기 외에도, 그녀의 부모가 겪은 비극적인 사고를 함께 파헤쳐간다. 망각 속에 묻힐 뻔한 비극적인 순간들이, 쥐스틴의 손을 통해 다시 세상 밖으로 숨을 쉬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한 가족을 파멸로 이끈 사고의 이면, 침묵 속에 숨겨둔 비밀에는 파괴적이고 괴물 같은 사랑의 또 다른 얼굴이 숨어 있었다. 아름답고 영원한 로맨스와 파괴적이고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정교하게 교차한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새'🪽와 '파란색'💙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에 흔들림 없이 완전히 몰입하게 만들어 준다.
책을 덮는 순간까지 지중해 바다 위를 유유히 날아오르는 갈매기, 잔잔하게 들려오는 파도 소리가 귓가에 머무는 듯한 여운이 남는다.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사랑이 가장 벅차고 감동적일 수 있음을, 그리고 어떤 사랑은 남아 있는 사람에게 영원한 고통을 불러올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

진짜 사랑의 의미를 찾고 싶은 스토리 수집가들🫰❤️🫰
엉켜버린 지독한 사랑의 파국을 느껴보고 싶은 독자들 모두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일요일에 잊힌 사람들>
지은이 발레리 페랭
옮긴이 장소미
출판사 엘리

#일요일에잊힌사람들 #발레리페랭 #엘리출판사 #가제본 #신간추천

*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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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
우주플리즈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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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관측하기 위해 새벽에 유튜브 라이브를 켜두고 열심히 하트와 소원을 남긴 적이 있다.

🌌스크린 가득 쏟아져 내리는 별똥별들의 향연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평소에는 찾기 힘든 완벽한 낭만에 잔잔히 물들 수 있었다.

별똥별이 남기는 긴 꼬리의 여운에는 어쩐지 사람들이 쏘아 올린 간절한 소원들이 가득 담겨있는 것만 같았다.

낭만을 가득 머금은 이 별똥별🌠들은 대체 어디에서 온 걸까?

☄️"우리가 밤하늘에서 경이롭게 바라보는 혜성의 눈부신 꼬리는, 사실 저 아득하고 차가운 태양계의 변방에서 날아온 얼음 파편들이 자신의 몸을 녹여가며 전하는 태고의 인사다."💫 p.150

태양계의 가장자리, 왜소행성으로 분류된 명왕성은 얼음 천체들의 띠인 '카이퍼 벨트'에 위치한다. 이곳은 우주의 각종 버려진 쓰레기들이 모여 있는 우주의 폐기장이자 얼음과 먼지로 이루어진 단주기 혜성들의 고향이다.🪐

명왕성이 혼돈의 얼음 고리에 속한 수많은 부스러기 중 단지 큰 덩치를 가진 존재라는 사실은 처음엔 신기하면서도 놀라웠지만, 한편으론 행성의 지위를 잃은 명왕성에 대해 인간의 잣대로 우주를 그려내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했다.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우주는 때로는 경이로우면서도, 끝없는 공허한 공간은 섬뜩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여기서 이 책의 저자 우주 플리즈는 차가운 우주에서 발견한 따뜻한 감성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지난 수천 년간 인류가 쌓아 올린 눈부신 예술과 과학, 피 흘리며 쟁취했던 자유와 평화의 서사가 저 작은 참깨 한 알 속에 빈틈없이 들어차 있다." p.42



저자는 이해가 쉽도록 지구와 화성의 사진을 삽입해 직관적으로 크기를 가늠하게 한다. 나아가 "참깨 한 알 위의 삶"이라 우주 안의 지구를 표현하는 대목에 이르면, 단순히 딱딱한 천문학적 지식만을 나열하는 과학 서적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암흑 물질과 냉혹한 진공으로 가득 찬 거대한 우주 속에서, 유독 지구만이 생명의 온기를 품은 '유일한 별'이 되었다는 사실은 거대한 우연이자 기적 같은 운명이다. 결국 우리가 발을 디딘 이 지구라는 공간이 한층 더 소중하게 다가왔다.

아마도 아직은 지구만큼 완벽한 생명의 요람을 찾아내지 못했으니, 인류가 끊임없이 우주를 탐사하는 이유도 결국 이 유일무이한 존재인 '지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켜내기 위함이 아닐까.🌏🔭👽

캄캄한 우주 속에서 나의 존재가 한없이 작게 느껴져 다정한 위로가 필요할 때, 혹은 매일의 건조한 일상에 서서 푸른 낭만을 잃어버렸을 때 언제든 꺼내보고 싶은 책이다.

🚀추천🚀
거대한 우주에서 근원적 포근함을 만날 사람👥
새벽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어본 적 있는 낭만주의자🫶🏻
이성적인 과학과 감성적인 문학을 모두 사랑하는 독자✍️

광활한 우주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가장 따뜻한 문장들이 여기 담겨 있다.🎇




<<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
지은이 우주플리즈
기획,편집 조영훈
펴낸곳 모티브

#우주서평단 #모티브 #우주플리즈 #이토록시적인과학당신을위한최소한의우주 #별똥별

이 책은 @woojoos_story 진행으로 우주 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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