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es (Paperback, 미국판) - 『구덩이』 원서
루이스 새커 지음 / Random House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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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이상으로 재밌게 읽었어요. 다른 영어책들은 좀 억지로 읽어야 하는 책이 많은데 이 책은 저절로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손에서 놓지를 못하겠네요.

영어구조나 단어도 매우 쉽습니다. 중학교3학년정도면 단어 몇개 사전 찾으며 읽기 무리 없을 것 같아요. 요즘 조기 영어공부한 초등생들도 볼 수 있을것 같구요.

약간 퍼즐 맞추기식, 뒷장 읽다보면 다시 앞에 찾아서 읽게 되더군요.

신선하고 유쾌한 줄거리, 유머, 이 작가의 책을 몇권 더 찾아 읽어볼 생각입니다. 미국에선 꽤 유명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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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 Book 7 (Hardcover, 영국판, Children's Edition) - Harry Potter Series 7 Harry Potter 영국판-하드커버
조앤 K. 롤링 지음 / Bloomsbury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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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완간됐을 때,,마침 페이퍼백 셋트 6권을 다 읽었었다. 마지막 권도 페이퍼백으로 나란히 맞추고 싶었지만(하드커버는 무겁기만 하고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페이퍼본이 나오려면 1년은 더 기다려야 할것 같고, 너무도 궁금한 결말, 내가 1년간 함께 웃고 즐거워한 해리포터안의 인물들과 헤어져 있을 수가 없어 구매하였다. 내가 구입할 당시는 2만5천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받고 매우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손으로 쓰다듬으며 읽은 책중의 하나가 해리포터 영국판이다.

소장용으로는 최고라는 생각, 영국판은 특히 미국판보다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판본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국의 느낌이 난달까. 조앤롤랑이 바로 써서 읽어보라고 주는 것 같은 느낌을 영국판에서 받을 수 있었다고 혼자 즐거워 한다.

7권을 다 읽고 1권부터 다시 읽기도 했다. 다시 읽을 때는 놓쳤던 부분, 암시의 부분을 간간히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점점 커가는 해리포터에 익숙해 있었는데 1권의 어린이다운 해리포터를 보는 것이 즐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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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ronicles of Narnia Rack Paperback 7-Book Box Set: 7 Books in 1 Box Set (Boxed Set) The Chronicles of NARNIA 나니아 연대기 9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 Harper Collins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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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아담하고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의 7권책이 들어있다. 책상위에 그냥 세워 놓아도 기분 좋다.  글자체및 편집도 잘 돼 있는 편이다.  중간중간 삽화도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선물하기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두고 두고 보며 선물한 사람을 생각나게 할 수 있는 책. 어린이들에게/(초등고학년이상) 좋은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컬러로 돼 있는 책은 오히려 종이질이 반사돼는 질감이라 눈에 쉽게 피로해지고 각 장이 두꺼워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니아의 고전적 분위기에는 컬러판보다 이 판이 적당했다. 참 합본은 너무 커서,.소장하거나 읽는 동안 손에 묵직한 감은 좋을 것 같지만 이동하며 자주 손에 들기에는 이 판본이 좋았다. 집에서 읽을 생각이라면 합본도 좋은 선택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니아 세계에 한번쯤 다녀오는 경험도 즐거우리라. 가보지 않으면(읽지 않으면)알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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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Mass Market Paperback) The Chronicles of NARNIA 나니아 연대기 2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 HarperTrophy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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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해리포터 시리즈를 셋트로 구입하여 다 읽고 셋트로 된 상품을 찾던 중 서점에서도 봤던 이 제품 7권 셋트를 주문했다.

자그마한 7권의 책이 나란히들어있던 깜직한 케이스, 각 권마다 표지 색상도 다르고 컬러 표지가 예쁘고 책 내용을 대표하고 있다.

나니아 연대기는 쓰여진 순서로 읽느냐, 스토리상 순서대로 읽느냐의 말들이 있다.

보다 더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작가가 쓴 순서대로 읽으려 2권 이 책으로 시작했다.

(다 읽고 나니 왜 2권을 먼저 읽어야 했는지 알게 된다. 퍼즐 맞추기)

우선 책은 미국판 페이퍼답게 갱지향이 매우 강해, 바람 쐴겸 책들을 꺼내 놓으니 대부분의 냄새가 한참만에 날아갔다. 처음에 읽을 땐 코가 좀 자극된다. 글자체나 편집 책 구성은 원서로 읽기에 무난하다. 영어 수준은 어린이 소설이라고 만만히 볼 정도는 아니다. 물론 쉽고 단순한 문장들이 있어 쓱쓱 장수가 넘어가기도 하지만 잘 안쓰이는 단어나, 복잡한 문장구조가 가끔 나와 진정 어린이 대상 (우리나라 교욱 수준으로 판단시)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왜냐하면 사전을 찾아봐야 하고 사전에도 별 하나 없는 즉 빈도수 적어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로 등록된 단어가 나올 때가 있다.영어소설책은 대화법,가정법,대화시 사용하는 감탄사까지 배울 수 있다.

내용은 기대만큼 재밌어서 밤새서 읽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다.2권은 그러했고 점점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더 이야기가 재미있다. 즉 dawn treader나 horse and his boy나 magician's nephew등 같은 책은 매우 재밌고 흥미롭다. 동화책이어선지 다음 내용이 매우 궁금하거나 예측 불가능 하지 않았다. 권선직앙형의 구조가 없지 않다.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버스에서도 서서 읽고 걸어가면서도 읽고 아무때나 손에 펼쳐 들고 읽을 수 있어 좋았다. 한권한권 읽어 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니아 연대기가 기독교적 사상이 짙다고 하였는데 생각만큼 종교적인지는 잘 모르겠다. 위트와 유머도 있고 나니아세계를 꼬맹이들(등장인물들)과 함께 탐험하고 즐기는 경험도 흥미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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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읽고 또 다음 권 구입하여 읽는 낱권 구입 역시 즐겁고 기대감, 성취감이 있지만

셋트로 구입하면 아름다운 케이스와 내것이라는 소유감과 얼른 다 읽고 싶은 욕심으로 더 자주 손에 들게 된다.

무엇보다 소장의 기쁨이 커진다. 나란히 나란히 세워 놓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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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ronicles of Narnia Rack Paperback 7-Book Box Set: 7 Books in 1 Box Set (Boxed Set)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 Harper Collins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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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Boxed Set : Books 1~6 (영국판, Paperback, Children's Edition)- 해리포터 전 6권 세트
조앤 K. 롤링 지음 / Bloomsbury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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