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비또 제품이 가끔...쇼핑몰서 세일을 하죠.
어디선가..1만원이하로 팔 때 구입을 했었는데,,
그렇다고 모라비또 브랜드자체는 저가제품은 아닙니다.
제품들도 대체로 무난하고 순하고 고급스러운 편이었던 것 같아요.
이 제품은 유분기는 없는 편이에요. 밑에분 쓰신것처럼 약간 빡박한 느낌도 있습니다. 바르고 나면 얼굴에 안전막 입힌듯한 느낌도 들구요..
무엇보다 이 제품은 팔등에 바르기가 참 좋습니다.
여름에는 운전하시는 분이나 놀러갈 때등 외출할때 얼굴말고 팔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데요.
(바닷가 말고..) 일반 외출시 발라주면 향이 정말 좋아서 향수 별도로 안 뿌리셔도 됩니다.
아주 여성스러운 향이 납니다. 약간 아나이스아나이스같은 류의 향인데,,느끼하지 않은 여성스런 분향이 살짝 납니다.. 향이 좋고 순해서..모라비또 선크림은 '아..괜찮았어'라는 기억을 갖고 있네요.
가격대는 비슷하고 효능없고 번들대고 냄새 이상한..기타 여러제품들(라네* 등..)보다..훨씬 좋으면서도 인지도가 떨어지나는 이유로 비슷한 가격대라는 것이 좀 억울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