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스 킹!!!
김홍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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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의 ‘핑퐁‘이 떠오른다. 작가가 박민규에게 영향을 받은 증거는 없다. 작가의 성별도 모른다. 게으름 탓이 아니다. 백지에서 작품을 만나려는 마음의 소산이다. 작가가 각별하게 생각하는 소설의 요소는 <유머> 같지만 구현 방식과 응분의 결과는 얼마간 아쉽다. 고작 64페이지 읽고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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