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 노인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다. 실버 센류 모음집
사단법인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 포푸라샤 편집부 지음, 이지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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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사당역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전편을 읽었다. 세 번 웃었다. 세 작가의 詩 덕분이다. 어디에나 재밌는 인간은 소수지만 포함돼 있다는 생각도 웃게 했다. 옆옆에 앉아 있던 노인이 재밌는 책이군요? 물어와서 선물로 드렸다. 왜 웃는 거예요?라고 물어왔다면 재미없어서 얼른 무시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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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24-05-20 20: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이 책 살까말까 계속 망설이는데 주문합니다^^

한수철 2024-05-22 19:02   좋아요 1 | URL
어떤 작품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실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