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가기 위한 말 - 치매, 그날이 와도 걱정 없이
사토 신이치 지음, 이유진 옮김 / 시원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함께 살아가기 위한 말 :치매 돌봄 소통책

사토 신이치 지음, 시원북스


치매, 그날이 와도 걱정 없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말>

치매란 아직까지도 불치병이다. 일본이 고령화사회로 먼저 진입했지만 몇 년 후엔 우리나라가 넘어선다고 한다. 초고령화사회가 다가왔다.

사실 치매란 게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그저 슬플 일이겠지만, 영화나 드라마 등 각종 매체로 대리체험을 해보니, 생각보다 일상이 무너지는 경험에 가까운 것 같다. 지금까지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린다면 웬만해선 요양시설에 보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지만 병이 깊어진다면 과연 그럴 수 있을까란 질문도 하게 된다. 섬망증세로 치매 초기 비슷한 경험을 본 적이 있기에, 고령에 접어들고 있는 부모님이 생각나서 미리 알아두자며 읽게 된 책이다.


저자 사토 신이치는 오사카대학교 명예 교수이자 오사카 사회복지사업단 특별 고문으로, 치매 심리학 전문가로서 40년을 치매 환자의 심리를 연구해왔다고 한다. 이미 치매나 고령 관련 저서들이 다수 있다.

출판사는 시원북스로 설마 시원스쿨인가 싶었는데 맞았다. 어학 외에도 성장을 위한 방면의 책들을 내는 곳이었구나~



"치매 돌봄은 따뜻한 '말'에서 시작합니다."

40년 경력의 노년 심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치매 환자와 수월하게 소통하는 방법

상황별, 증상별, '치매 환자에게 해야 할 표현' 예시 30가지


제목에 나와있듯이, 이 책의 포인트는 함께 살아가기 위한 '말'에 있다.

먼저 1부 '몰랐던 치매'에선 치매라는 병에 대해 알아야 할 정보와 증상을 알려준다. 2부 '돌봄의 언어'에선 치매 단계에 따라 보일 수 있는 상황에 따른 잘못된 대답을 옳은 대답으로 바꿔서 알려준다. 더불어 치매 환자의 심리를 그림으로 함께 보여줘서 상대를 더 이해할 수 있게 한다.

3부 '고민들'편에선 치매 부모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자주 받는 질문을 Q&A로 다뤘고, 4부 '도움이 되는 정보'에선 돌봄 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알려준다.


-치매는 뇌의 위축과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의심'에서 '경도','중등도','중증'으로 증상이 변한다.

치매란 갑자기 모든 걸 다 잊어버리는 게 아니라 대부분 천천히 진행된다고 한다.

평소와 다름을 느낀다면 빨리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한데~이유는 발병 전이나 초기에 발견하면 진행을 늦출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매의 진단에 해당하는 3가지 조건, 그리고 원인이 되는 병에 따라 4가지로 분류되어 4대 치매라 불린다고 한다.

경도인지장애 중 치매로 진행되는 것은 대략 15~40%라고 한다. 그렇기에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치매를 낮출 수 있다는 희망적인 정보도 들어 있다.

생각보다 치매의 증상들이 다양했는데~뇌 손상으로 나타나는 중핵 증상 6가지와 정신과 행동에 이상이 생기는 주변 증상 10가지를 소개한다. 하지만 이것들은 대표증상들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있다고 한다...

기본적인 시간이나 장소 그리고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거나, 계획대로 수행하는 게 안되는 것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증상만 알았지, 왜 안되는 것인지를 알게 되니 본인도 너무 답답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특히 주변 증상은 더더욱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이 많다. 실제와 다르게 생각하는 망상이나 존재하지 않는게 보인다는 환시, 돌아다니는 배회, 마치 다른 사람처럼 폭언 폭력 등등은 직접 겪는다면 이해도 안되고 대처하기도 참 당황스러울 것 같다.

그렇기에 이렇게 미리 어떤 증상들이 어떻게 있는지를 알고 있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위한다는 이유로 상대의 마음을 무시하지 않았는지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치매 뿐 아니라 나이듦에 따른 변화를 대할 때는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늘 조심하자.

치매환자의 가족으로 간병을 해야 한다면 정상에서 벗어나는 이상 행동을 보일 때마다 당황스럽기도 하고 마치 잘못된 행동을 다시 하지 못하게 이해시키려 큰 소리로 타박하게 될 것 같다. 했던 말을 또 한다거나 같은 걸 여러 번 사오는 무겁지 않은 증상에는 그래도 좋게 좋게 잘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야기를 지어내거나 도난 망상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계속 보이면 정말 자신도 모르게 감정적인 뾰족한 말이 나가기 쉬울 것이다. 주로 간병인들의 질문에도 그런 죄책감이나 걱정이 묻어나는데, 자신의 감정보다 더 힘들 환자의 마음을 살피는 것에 중요성을 알 수 있으며, 불안한 환자를 안심시키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공감해 주는 자세, 이유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소통법을 배울 수 있다.

-기억 장애가 있는 치매라도 부정적인 감정을 강하게 느끼면 기억에 남기 쉬우니 자신도 모르게 화내거나 소리쳤을 때는 바로 미소를 보여주자.

포인트는 환자도 나름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기에 기억을 잊는다해도 감정은 남아있다고 한다. 부모님을 행복하게 하려고 간병을 하는데

힘들어도 미소를 지으며 노력해야 한다. 병이 심해지면 다 떠안고 힘들어 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와 외부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둘 수 있다.

치매가족을 간병한다면 가장 걱정되는 게 배회, 혼자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하고 잃어버리는 게 걱정인데~저자의 말대로 치매에 대한 지식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서 서로 도울 수 있는 울타리가 되었으면 한다.

치매에 대해 잘 모르면 그저 이상하거나 이해할 수 없을 행동이라 서로 감정이 격해지고 좋은 말이 오가지 않을 수 있다. 다시금 배우는 소통의 중요성, 치매라는 병의 증상에 대해 알 수 있고 증상의 단계에 따른 대화법을 익히면 불편함이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서로를 위한 마음을 소통으로까지 끄집어내는 게 관건인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함께살아가기위한말 #사토신이치 #시원북스 #북유럽 #건강에세이

#치매돌봄 #치매소통 #치매단계별대처 #치매돌봄언어 #치매환자에게해야할말

#치매대처법 #치매대화법 #치매가족돌봄 #노인건강 #치매간병질문 #시원북스시니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탄수화물의 경고 - 당뇨병 명의가 알려주는 당질제한식 31가지
에베 코지 지음, 한성례 옮김 / 이너북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탄수화물의 경고는 당질 과다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며 당질제한식의 장점과 효과를 알려준다. 읽고 나면 탄수화물에만 당질이 있다는 것과 당질 과다로 고혈당, 고인슐린이 미치는 영향까지 알게 되기에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라고 보여진다. 건강하려면? 당질제한식이 답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탄수화물의 경고 - 당뇨병 명의가 알려주는 당질제한식 31가지
에베 코지 지음, 한성례 옮김 / 이너북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탄수화물의 경고 건강한 삶을 위한 당질제한식

에베 코지 지음, 이너북


당뇨병 명의가 알려주는 당질제한식 31가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일단 밥, 빵, 면부터 끊어야 한다!"

<탄수화물의 경고>

요즘은 맛있는 게 넘쳐나는 세상이다. 근데 그 맛있는 건 거의 다 탄수화물이라는 게 함정!

안그래도 요즘 저탄고지, 키토식단, 당질제한식이 많이 알려져서 머리로는 탄수화물을 줄여야 살도 빠지고 건강해짐을 알고 있었는데

막상 실천까지는 힘든 것 같다. 그러다 이 책을 읽게 된 거다.


저자 에베 코지는 일본 최고의 당뇨병 전문의로 다카오 병원 이사장이자 일본 당질제한의료추진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1999년부터 형과 함께 일본 최초 당질제한 연구를 시작했고, 본인이 당뇨병 진단을 받고 당질제한식을 실시해 완치하고 본격적으로 당뇨병 치료 연구에 돌입해 당질 제한식 체계를 확립했다고 한다. 이미 2005년 <당뇨병엔 밥 먹지 마라>가 베스트셀러가 되어 당질제한식을 처음 대중화 시켰고, 그 이후로도 관련 책을 다수 펴냈다.


포인트는 직접 당뇨병에 걸려 당질제한식으로 병에서 완치를 했고, 현재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병원에서도 당질제한식을 하게 해서

원래의 목적인 당뇨병 치료 외에도 다른 병에도 효과가 있다는 걸 확인했다는 것이다.

"탄수화물을 효과적으로 제한하는 것만으로

대다수 생활습관병을 고칠 수 있다!"



책 제목은 <탄수화물의 경고>인데 다른 제목으로 바꾸자면 <건강하려면 당질제한식>이 아닐까 싶다.

단순히 비만이나 당뇨의 목적으로 생각한 탄수화물의 위험성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알려주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주요 사망 원인 4가지와 5대 질환으로 암, 심장병, 뇌졸중, 폐렴, 당뇨병,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정신질환이 있는데

대략 이 모든 것의 원인은 고혈당과 고인슐린이며 그것은 당질 과다 섭취에서 생기며, 정상 범주의 사람들의 건강에도 위협이 된다.

포인트로 이야기하자면, 탄수화물은 식이섬유와 당질로 구성인데 식이섬유는 혈당을 안올리고 당질이 올리기에 그냥 탄수화물=당질이라고 보면 되고,

놀랐던 건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중 탄수화물만이 혈당을 올린다고 한다.

그말인 즉슨 지방과 단백질만으로는 혈당이 오르지 않는다는 거. 와우~

비만이나 당뇨에서 인슐린의 추가분비가 왜 위험한지 배웠어도 까먹고 그랬었는데 이 책에서 완벽하게 매커니즘 설명해준다.

당질 섭취하면 혈당이 오르고 그러면 혈당 내리려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데~

고혈당과 고인슐린이 되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대사를 심하게 교란하며 이것이 발암 위험, 혈관손상으로 동맥경화 위험,

체내 대사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켜 다수의 생활습관병을 일으킨다.

이 고혈당 고인슐린이 위에 사망원인과 5대 질환에 다 영향을 미친다는 건 또 이제야 알았네...

신박했던 건 정신질환에도 혈당이 영향을 준다는 거였다. 급격한 혈당치의 오르내림이 심리를 불안하게 만든다는 거다. 아니~대부분 우울하거나 안좋은 감정을 풀기 위해 달달한 간식거리를 먹는건데~이게 오히려 더 감정의 높낮이를 만드는 거였다뇨~

혈당치 급상승하면 식곤증 마냥 멍해지고 졸립고, 그러다 과다 인슐린 분비되면 혈당 급다운되서 저혈당까지 내려가면 식은땀에 두근거리고~

저혈당의 원인을 오래도록 찾고 있었는데 이거였어!

호르몬 밸런스도 변동되는데 툭하면 흥분하고 폭력적 행동의 원인을 설탕에서 찾는 가설이 있다고 한다. 요즘 분노조절장애가 많아졌는데 탄수화물을 없애버려야하는건가 싶기도~


-건강한 사람이라도 음식으로 당질을 60g 섭취하면 일시적으로나마 혈당치 140mg/dl을 초과할 위험이 있습니다. 흰쌀밥 한 공기 반 또는 토스트 세 장만 먹어도 당질의 양이 60g이 넘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사람이라도 현실적으로 혈당치를 140mg/dl이하로 항상 유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같은 양의 당질을 먹어도 건강한 사람보다 혈당치가 확 오르지만, 그렇다고 건강한 사람도 안심할 수 없다는 거.

건강한 사람도 혈당치 140mg/dl 이상 상승하는 미니 스파이크를 계속 혈관을 손상시켜 혈액순환이 나빠질 수 있다는 거다.

고인슐린은 치매에도 위험하고 비만으로 이어지며, 비만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이어져 동맥경화를 촉진하는데~당질을 먹을수록 인슐린분비는 증가...

처음부터 이렇게 당질 과다의 위험성에 대해 팩폭하는데 이 책 읽고선 당질제한식을 안할 수가 없겠다 싶어진다. 이런 질병들을 부르는 당질 과다 섭취는 당질제한식으로 식단을 바꾸는 순간부터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질병 외에도 알레르기, 충치, 감기, 불임, 지방간, 무릎 통증, 치질, 탈모, 건조한 피부, 속눈썹까지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좋아지게 한다니~반대로 과다하게 먹으면 나빠지는데 영향을 준다는 점...

읽으면서 그래서 언제 실천법이 나오나 싶었는데 부록에 당질제한식 실천법이 들어있다. 포인트는 당질이 많은 음식을 삼가는 것이기에 어떤 식품에 당질이 많은지를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된다.

기본 방법과 당질제한식의 3종류, 그리고 식품별 당질 양과 먹어도 되는 식품, 조금은 먹어도 되는 식품, 삼가야 할 식품으로 표시된 표, 그리고 먹어도 되는 식품, 조금 먹어도 되는 식품, 피해야 하는 식품끼리 모은 표가 들어있어서 보기 쉽고 찾기도 쉽다.

'탄수화물 없이 어떻게 살아'라고 생각했었는데~이 책을 보니 '탄수화물이 없어야 살겠네'라는 생각이 든다. 당질과다의 매커니즘을 알면 더이상 밥, 빵, 면을 피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당질제한식에 대해 잘 모르거나, 생활습관병에 걸려있거나, 건강을 생각하는 식단을 찾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것 같다. 아니, 그냥 모두가 읽어보길 추천한다. 당질제한식이 자신의 몸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가의 의료비 절감으로도 이어진다니 나라 차원에서 알리거나 실시해도 좋을 것 같다.

-주요 사망 원인 및 질병으로 불리는 모든 질환은 고혈당과 고인슐린이 그 원인입니다. 이들 질환을 당질제한식으로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당질제한식은 일상적인 질병에도 폭넓은 효과가 기대됩니다.


#탄수화물의경고 #에베코지 #이너북 #당질제한식 #북유럽

#건강정보 #탄수화물끊기 #건강한식단 #당질과다 #혈당잡기

#당뇨병명의 #생활습관병 #고혈당 #고인슐린 #암예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렌즈 오사카 : 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 최고의 오사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5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사카,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먼저 풀어놔 여행가고싶게 만드는 여행책, 여행지 핫스폿 지역별 소개로 코스나 교통 소개가 잘 되어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렌즈 오사카 : 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 최고의 오사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5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프렌즈 오사카 [2024~2025년 개정판]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

정꽃나래, 정꽃보라 지음 / 중앙북스


요즘 확 내려갔다가 다시 급등한 엔화 환율이 또 조금씩 내리고 있기도 하고~가까워서 일본여행들 많이 가더라구요.

일본하면 도쿄가 있는 간토 지방과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 지방으로 크게 나뉘던데~

20대 때는 아무래도 중심지 도쿄를 좋아했다면, 40대가 되선 오사카, 교토 쪽이 좋더라구요. 특히 한국의 경주같은 교토~

애정하는 여행가이드북 프렌즈. 여행지의 매력들을 테마별로 나누어 한 눈에 보여주기에 미리 책으로 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끼게 하는데요~

프렌즈 오사카 2024~2025년 개정판은 오사카+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간사이 지방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보통 오사카와 교토, 고베, 나라는 3박4일 패키지로도 많이 봤었는데 모르는 여행지 와카야마가 들어가서 또 궁금하더라구요.

저자 정꽃나래, 정꽃보라는 이미 다수의 여행책을 냈구요~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퇴사 후 10년간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2년 반을 세계를 일주한 후 여행작가의 길로 들어섰다고 해요.



2024~2025년 최신 오사카 여행 정보 수록 <프렌즈 오사카>

아무래도 늘 새로운 여행지나 핫플레이스가 바뀌니까 매해마다 업그레이드한 여행책이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온라인에서도 여행 정보가 많지만 뭐랄까 늘 가는 코스나 짜여진 대로 가기 일쑤자나요.

이 책을 읽고 가야 하는 이유는 자기만의 취향여행지를 찾을 수 있고 지역별 먹거리나 쇼핑 설명에 진심이라는 점이예요.

크게 먹거리, 볼거리, 쇼핑으로 나누어 테마별, 지역별, 인기별 등 필요한 정보 구성으로 보여줍니다.

먼저 지역별 볼거리,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간사이, 도시별 하이라이트, 간사이의 사계절 등으로 여행지의 핫플들을 한 눈에 알아보구요~

교토의 사찰 즐기는 법, 온천 즐기는 법에선 막상 가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기웃거리지 않게 순서나 주의사항 같은 것들을 알 수 있어요.

특히 독특한 오미쿠지를 만날 수 있는 신사나 귀여운 오마모리나 재미난 에마를 만날 수 있는 사찰을 알려주는 것도 꿀팁인 것 같아요. 복숭아 오마모리 너무 카와이이~

또한 음식 소개에 진심임을 느꼈는데요~지역별 향토 음식 소개며, 한정 지역 디저트, 명물 길거리 음식, 일본 음식 대백과 초밥/야키토리/야키니쿠/돈부리/소바/스키야키/샤부샤부/일본식 양식/, 이자카야, 카페까지 음식 설명이며 일본어 명칭과 발음, 식사 예절, 메뉴판 단어 등 착착 나눠서 보기 좋게 설명되어 있어요. 특히 맘에 들었던 건 지역별 음식의 다른 점을 설명해줘서 어떤 게 다른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확실히 튀김 부스러기 올린 간토 다누키 우동보단 간사이 기쓰네 우동이 취향저격이라는~

쇼핑 소개도 만만치 않은데요~면세 적용에 대해, 쇼핑 필수 코스, 무엇보다 돈키호테 보물찾기+아이디어 상품, 한국인 베스트 쇼핑 아이템, 술도감, 캐릭터, 기념품, 지역별 명과까지~요새는 단기로 가서 쇼핑만 휩쓸고 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많이 사는 상품들 외에도 모르던 제품이나 특히 선물용으로 좋은 명과나 술에 대한 맛과 소개가 자세히 되어 있어 찜하기 좋았어요. 교토에서만 맛볼 수 있는 프레스 버터 샌드 우지말차맛+_+근데 의외로 소박한 화과자가 주류인 나라 제품들이 눈에 확 띄더라구요. 패키지도 예쁘고!


여행 설계에선 입국시 서류 작성이나 공항에서 각 지역별로 들어가는 교통을 자세히 설명해놨어요.

간사이 철도 노선 무려 110개 달한다고 하는데요; 걱정은 노놉!

최적의 노선+소요 시간+승하차역+요금 상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특히 오사카에서 고베~교토에서 나라~등등 서로 다른 지역을 오가는 노선까지 설명되어 있다는 거 꿀팁!

같은 열차여도 목적지가 다른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는 팁과 더불어 철도 부분에서도 간토와 간사이의 차이점 재미있게 읽었어요.

추천 여행 일정은 오사카 2박 3일, 오사카+교토 2박 3일, 오사카+교토+고베 3박 4일, 오사카+교토+고베+나라 4박 5일,

벚꽃 시즌 2박 3일, 단풍 시즌 2박 3일로 6가지로 소개하는데요~이상하게 한 번에 다 도는 종합선물세트 4박 5일로 가고 싶어지네요~

아무래도 짧은 기간 동안 여러 곳을 돌아보려면 패키지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코스와 이동시간을 알려주니 도전해보고 싶어진다는!



미나미, 기타, 베이 에어리어 등 오사카+기요미즈데라, 기온, 은각사 등 교토+인근 여행지 고베, 나라, 와카야마까지 총망라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를 나누어 소개하는데요~그 외 근교 여행지 7곳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오사카와 교토는 한 눈에 보기를 넣어서 지역의 중심이 되는 장소별로 나누어 설명하는데요~미리보기처럼 이쪽은 이런 분위기구나를 알 수 있구요,

포인트 지역별 must do로 꼭 해야할 것들을 짚어주는 것도 맘에 들었고, 일러스트 지도와 더불어 하루여행, 찾아가기, 추천코스로 도보 소요시간까지 알려주는 꿀팁이 들어갔더라구요.

이 책을 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기타지역의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우메다 스카이빌딩의 공중정원 전망대나 헵파이브 관람차만 알고 있었는데~기모노 입고 에도 시대의 오사카 체험 사진찍기에도 좋고 과거로의 여행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종류 등 구역별 추천 어트랙션도 알려주기에 갈 분들은 미리 알아두면 좋을 정보!

아라시야마의 풍광을 볼 수 있는 관광열차 사가노도롯코열차 구매 팁과 좌석 팁, 호즈강 유람선은 가을에 가서 타보고 싶다능~교토 근교 루리코인, 미야마 가야부키노사토, 후시미 짓코쿠부네, 교토 북부 작은 마을 오하라까지~교토는 근교까지도 내 취향이구나+_+

항구도시 고베 베이 에어리어는 빼놓을 수 없어! 하버랜드의 야경과 포트타워의 360도 파노라마뷰~모자이크 대관람차와 고베규!

옛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라에선 나라공원에서 사슴 보며 힐링하고~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호류지도 보면 좋을 것 같고~근교에 백제 문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아스카까지.

한국인에게 낯선 지역 와카야마의 온천 도시 시라하마의 엔게쓰도는 마치 꽃지해수욕장의 할미 할아비 바위 같은 느낌쓰~한적한 새로운 여행지를 탐험하고픈 사람들에게 힐링하러 다녀오기 좋을 것 같아요.


숙소는 고급호텔, 비즈니스 호텔, 호스텔로 나눠서 소개하고 숙박세와 입탕세도 알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여행 준비에 대한 소개에선 여행 권장시기와 피해야 할 시기도 알 수 있고, 환전 및 카드 사용 팁, 트래블월렛과 트래블로그 비교, 현지에서도 쓸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도 알 수 있네요.

무엇보다 부록 프렌즈 오사카 맵북이 수록되어 있는데요~책에 나온 관광, 식당, 쇼핑 명소와 숙소에 본문 속 또는 맵북 지도에 위치를 표시해놔서 찾기 수월하고, 지도만으로도 찾기 쉽게 표식이 될 수 있는 것들을 표기했다고 해요.

그리고 스마트폰 지도 앱에서 일본어 입력이 어려움을 캐치하고는 모든 장소 정보에 키워드를 입력해논 꿀팁! 키워드 입력하면 뙇 나온다니 편하겠쥬~

주요 여행지별로 나뉘어 설명하는 프렌즈 오사카로 일본여행 자신의 취향껏 골라 다녀오기 좋을 것 같아요. 여행가기 전 최신 여행정보, 핫플, 여행팁 미리 확인하심 도움될 것 같아요.



#프렌즈오사카 #프렌즈오사카2024~2025 #정꽃나래 #정꽃보라 #중앙북스

#북유럽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 #간사이여행 #일본여행가이드북 #오사카202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