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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쉽게 산다는 것 Easy Life
톨리 버칸 지음, 김지영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인생을 천국으로 여기든 지옥으로 여기든 인생을 이끌어 나가는 주체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이 책의 첫머리에 나오는 말이다.
11가지 지침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지침과 예를 들어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쉬운 말이고 모두 실천하고 싶은글들이다.
어렵게 설명하고 있는 어려책을 봤는데 이 책은 전혀 어렵지도 않고 딱 한가지씩의 예로 이루어져 있다.
기억해야할 4가지 지침은
.진실을 말하라.
.원하는 것을 찾아 나서라.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라.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라.
7가지요소로는
.경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라.
.즐거운 마음으로 살라.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인정을 베풀며 살라.
.창의적인 표현을 늘려라.
.주의력을 길러라.
.보다 높은 이상을 추구하라.
사실 이 책의 요지가 이것이 다 이고,더 이상 말할 것이 없다. 그것밖에 말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방책을 읽었고 어렵지 않았다.이것이 장점이자,단점이다.
살아간다면 즐겁지 않은 삶보다 즐거운 삶은 택해야 할 것이다.
모든 인간은 그것을 알고 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기 마련이다.
저자는 57세의 나이로 이미 자신이 성공했다고 말하고 그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책을 썼다.
하나 하나 의미있는 말이며 모든것이 들어있다고 한다. 나는 이것을 읽으면서 내가 실행하고 있는 사람중의 한명이라고 말했다.
진실을 말하고 있고 원하는 것을 찾고 있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있고 행동에 책임을 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살려고 하고 있지만 이것은 잘 안될때가 많다^^;
즐거움은 등산과 영화 관람,성생활, 음식을 먹는 일, 명상, 음악 감상, 여행, 웃음, 사랑하는 사람과의 교류 또는 기쁨을 찾을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통해서 느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너무나 맞는 말이지만 가끔 받는 스트레스들은 어떻게 푸는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어렵지 않은 책을 읽으면서 간단하게 요약된 인생관을 가지고싶다면 이 책을 읽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