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은 언제나 맑음'이라는 제목으로 투니버스에서 봤던 만화였죠..  음 만화책으로는 없는거 맞죠? 전 못 봤습니다. ㅋㅋ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제목은 맑음인데 하늘이 무척 흐리군요.. 화니의 표정 보세요.. 죽을 것 같은 표정이군요.. ㅋㅋ

이 애니의 디럭스에 나오는 엔딩 노래 들어봤나요? 정말 처절한 가사입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이런 가사였죠.. "너에게 잡혀버린 내 인생이 슬퍼~~" ㅎㅎㅎ

구루미의 표정을 보니 화니가 슬퍼할 만도 하네요. 하지만 전 구루미 너무 좋아합니다. 저 표정하며 그 엽기적인 행동들... 여러번 봤지만 또 보고 싶네요...

(태풍이 온다고 어제부터 비가 줄줄~~ 비 오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귀차니즘에 몸을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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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6-20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레의 동생의 이름이 아메, 즉 비죠^^;; 전 일본판 애니로 봐서그런지 낯선 화니;구루미;;

불량 2004-06-20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이지 않나.. 암튼 일본어 제목은 '정글은 언제나 하레(맑음)와 구우(흐림)'이고..만화책이 있긴한데..우리 나라에 번역이 되었을까나..난 엔딩의 촌장님 '부기우기' 춤 따라하다가 울 엄마한테 나이 든 것이 뭐하는 짓이냐고 혼 났다. 하지만 신나는 걸~ '부기우기 얍!!' ㅋㅋㅋ

▶◀소굼 2004-06-20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이 됐을꺼에요. 제친구녀석이 갖고 있는걸 봤거든요.
엇-_-방금 검색해봤는데...알라딘엔 없구요. 그려24엔 리스트는 있는데 출판사 사정으로 유통중지-_-;그런데 제목이 "...쿠우'입니다;;음료수도 아니고;;구우대신 Qoo가 나오나;;
참 DVD가 이번에 나왔죠^^;

mira95 2004-06-20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너무 재밌어요.. 그려24^^: 무슨 말일까 1,2초간 고민했답니다. DVD가 나왔다구요? 역시 박스세트겠죠? 비싸서 엄두도 못냅니다...
 


 

 

 

 

 

 

 

 

 

 

 

 

<아기와 나> 이 만화책을 읽은 사람치고 마지막에 울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얼마 전에 친구가 <아기와 나> 전질을 구입해서 빌려서 다시 읽어봤죠..  역시나 너무나 슬프더군요... 어쨌든 언제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형제입니다.. 신이와 진이 아니 타쿠야와 미노루.. 물론 주변 인물들도 너무 재미있죠.. 저는 쿠마데도 귀여워 한답니다.ㅋㅋ 사실 저는 우리 신이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일어나는 일들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 아이들은 어떤 인생을 살까 비록 만화지만 상상해보는 행복이 있는 만화입니다..(하지만 애니는 별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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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6-18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애니메이션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어요. 재능방송에서 수도 없이 재방해쒔는데 해줄 때마다 보고 또 보고.. ^^ 타쿠야와 미노루보다는 신이 진이가 더 익숙하고 정겨워서 계속 그렇게 부르게 되네요.

▶◀소굼 2004-06-20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신이와 진이가 익숙; 저 커다란 눈망울에서 눈물이 날때마다 안쓰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mira95 2004-06-20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사실 일본 이름은 좀 힘들죠..ㅋㅋ 신이와 진이가 훨씬 익숙해요...

불량 2004-06-20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가..아무 설정이라도 어린 애를 그렇게 심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하다니!
작가 미워!! 교통사고 후유증이 얼마나 큰데..

mira95 2004-06-20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량유전자야 화내지 말거라.... 완벽한 엔딩을 위한 작가의 배려니... ㅋㅋ
 
 전출처 : ▶◀소굼 > 느림누나네 양군한테 시키고 싶다-_-;


오른쪽고양이대신 양군을 왼쪽엔 몽이를..대체시키고 싶다.
느림누나 어떻게 안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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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는 <네이버>

민들레 사진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진짜 커보이죠... 당연히 진짜루 키 큰 민들레는 아니구,  민들레를 아래에서 보고 찍었다고 하시더군요.. 이 사진을 찍은 분이요..

그러고 보면 세상의 사물이나 일이란  내가 어디에서 보는냐에 따라 정말로 다른 모습을 띱니다.  항상 민들레는 작고  조금은 초라하게 보였는데, 아래에서 보니 위압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정말 달라보이죠...   이런 걸 관점이라고 하겠죠?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도 역시 이런 조그만 차이겠죠..  요즘 주변에 우울한 사람들 많은데(알라딘에도 꽤 계시는 것 같아요...) 모두들  약간을 시각을 달리해서 좋게 생각해 보자구요.. 그러면 기분이 더 나아질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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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6-17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쪼끄만 난쟁이가 되어서 거인나라 민들레를 올려다보는 기분이예요.
우와~ 줄기가 꼭 전봇대 같아요. 저 솜털이 하나 툭 떨어져 머리에 맞으면 콰당~ 눈앞에서 별이 번쩍번쩍하면서 기절해 버릴지도.. ^^
멋진 사진 올려주신 덕분에 간만에 즐거운 상상 해봤습니다.
 


 

 

 

 

 

 

 

 

 

 

 

 

 오늘 무심코 밤 10시 넘어서 텔레비젼을 켰는데.. <십이국기>가 새로 하고 있었다. 애니원에서.. ㅋㅋ 반가워라... 그런데 오늘이 4화더라는 말씀....  앞의 3화까지는 또 놓쳤군..

암튼 다시 시작했으니 열심히 봐야지...  책도 열심히 읽고..  위의 사진은 안국의 연왕 쇼류... 쇼류는 역시 봉래(일본)태생이다. 음 봉래에서도 영주의 아들 같은 거였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안국의 왕이 되고 나서는 500년의 치세를 누리는 명군이다.. 성격은 제멋대로.. 하지만 안국을 풍요롭게 만든 왕이다.  요코가 경왕이 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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