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여고괴담4-목소리> 친구에게 생긴 공짜 예매표 덕분에 보게 되었지요.
사실 이런 기회가 아니었으면 못 볼 영화였습니다. 별로 재미있을 거라는 기대도 안 했구요. 그런데 기대를 안해서인가 생각외로 재미있더군요. 배우들도 괜찮았구요.
왼쪽부터 영언 역의 김옥빈, 선민 역의 서지혜, 초아 역의 차예련입니다. 김옥빈이 주인공이죠..
김옥빈을 예쁘게 꾸며 놓으면 이렇게 됩니다..ㅋㅋ
암튼 이 영화의 교훈은 '학교 끝나면 집에 일찍 가라~~' 였습니다..ㅋㅋㅋ 목소리를 가진다는 것, 그것이 바로 존재의 조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