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천재패밀리> 그새 5권이 나와서 얼른 샀다. 나츠키의 인생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았으나 결국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흐르고 있는 듯... 정말 천재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중이다. 나츠키 화이팅!!
<펫 숍 오브 호러즈> 애장판 2권..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이제야 나왔다. 애장판인데 왜 이렇게 더디게 나오는 거얏!! D백작의 신비로움에 다시 한 번 빠져든다.
내가 4년째 이상문학상 작품집을 사고 있다. 이제사 고백하지만 아직도 2004년 수장작을 읽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도 구입해버렸다. 이번 작품집에는 아직도 내가 만나보지 못한 작가들이 많이 있어 기대가 된다. 당장 수상작인 정미경부터가 처음 만난 작가다. 기대만빵~~
<전기> 기이한 이야기를 전한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잔뜩 있을 것 같다. 대충 훑어보니 뒤에는 한문원문이 잔뜩 실려 있었다. 예전에 <삼국유사>를 읽을 때도 생각했었지만 한문을 많이 알아서 한문원문으로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반전이 그렇게나 멋지다는 이 소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이 책 역시 기대 만빵... 재미있어야 할 텐데...
내가 그토록 기다렸던 다아시 경. 역시 안 살 수 없었다. 받아보는 순간 흐뭇한 기분. <세르부르의 저주>처럼 긴장되는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동화를 통해 심리를 이야기해준다는 <루비레드> 심리쪽은 별로 관심이 없지만 동화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역시 장바구니에 콕 넣어버렸다..ㅎㅎ
자~~ 열심히 읽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