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가 끝나 버렸다..

뭐 배운 것도 많았지만 '아~~ 저렇게 수업하면 절대로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수업도 많았다. 지루했고 피곤했고 뭐 그랬지.. 하지만 시간은 흘러 끝나버렸다.. ㅋㅋ

저번 주 일요일에는 예전에 같이 살았던 언니가 결혼해서 결혼식장에 다녀왔다. 자신의 상한선은 32살이라고 하더니만 32살이 되는 올해 1월에 당장 결혼해 버리다니.. 언니 너무 계획있게 사는 거 아냐.. ㅋㅋ 하지만 축하해~~ 간만에 못보던 과동기들도 몇 명 보고.. 즐거운 하루였다..

어제는 학교 출근일이어서 학교에 갔다가 <샤크>를 보러갔다...

오늘 아침엔 2시간에 걸쳐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고 서랍 정리를 하고 어영부영 보냈다..

이렇게 두서없이 적어 놨지만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오늘부터 진정으로 방학이라는 것이다.. 얏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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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5-01-11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부럽습니다. 저도 방학하고 싶어요. ㅠ.ㅠ

반딧불,, 2005-01-11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다요.

물만두 2005-01-11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mira95 2005-01-11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들이 부러워하시니 자꾸 자랑하고 싶잖아요.. 이런 걸 염장 지른다라고 한다지요.. ㅋㅋㅋ

플레져 2005-01-12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읽었는데 왜 답글을 안달았을까요? ㅋㅋ

미라님~~ 울시엄니도 샘이세요. 여행중이세요, 지금.

좋은곳도 많이 다니시고, 책도 많이 읽으세요.

자주 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