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외편에 비해 읽기가 수월했다.그들의 사상을 곧바로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그들 생각의 근간은 이해할 수 있겠다.을지로에서 ˝도를 아십니까˝라고 이야기하던 아줌마들과 좀 더 이야기해볼까?
은근히 재미있다 장자.어려운 한자를 해석하지 않아도 쉽게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해석해 놓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외편에 이어 내친김에 내편도 읽어보자!고전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이 책들은 읽기 쉽게 풀어 줬어!연휴, 책이 피서야!
알듯 말듯, 다가오나 싶으면 다시 오리무중.장자는 무위..라고만 고등하꾜 시절 배웠다.무위는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음이라고 외웠고.이해는 사치였어. 그냥 외울 뿐이었거든.장자가 공자보다 멋지다!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가진 생각.현실세계에 얼마나 들어 맞을지는 모르겠다.하지만 대단히 멋진 생각을 가졌던 개혁가였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