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외편에 비해 읽기가 수월했다.그들의 사상을 곧바로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그들 생각의 근간은 이해할 수 있겠다.을지로에서 ˝도를 아십니까˝라고 이야기하던 아줌마들과 좀 더 이야기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