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1 (리커버 특별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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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이 책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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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승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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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1 (리커버 특별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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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는 판은 1판 27쇄인데, 알라딘 표지와 다르다.

제목은 무겁다 '죽음'
하지만 내용은 덜 무겁다. 그리고 재미있다.

영화 Ghost '사랑과 영혼'과는 또 다른 영혼 이야기.
우리에게 영혼이라면 원색으로 변장?을 하고 또 다시 치렁치렁 화려하게 꾸민 무당이 떠오르는데 '예쁜' 미녀 영매라니.
우피 골드버그 였다면 이야기가 어떻게 되었을까?

경험하지 못한, 할 수도 없는 사후세계가 이렇다면 '죽음'도 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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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신형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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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자연스럽다.
피곤한 아침과 밤, 달리는 시내 버스에서 읽다보면 졸린 부분도 있고 소설의 한 대목처럼 쉽게 읽히는 곳도 있다.

글이 자연스럽다.
묵직한 곳도 있는가 하면 눈물을 자극하는 곳도 있고.

슬픔과 삶 편은 느리다.
반면 사회성 짓은 3부는 빠르다.
4부 시에서 여유을 부리다가 5부 온전함에서 고개를 깊게 숙이고 생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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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중반을 지나면 예측가능한 방향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본 듯한 스토리. 하지만 그 뻔한 이야기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책은 꽤 오래되었다. 회사 책꽂이에 오래 박혀 이런걸 아무 기대하지 않고 일기 시작했다. 초반은 나른하다. 갑자기 툭툭 튀어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정리하기 복잡하다. 이야기도 느슨하게 풀어지지만 금새 가파르게 바뀐다.

사립학교의 어두운 모습, 권력을 가진 종교의 일그러진 모습, 적당히 타협하려는 교사들. 그리고 아까운 학생들.

개독이라는 부르는 집단의 출현 배경을 상기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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