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복종
에티엔 드 라 보에시 지음, 심영길 외 옮김 / 생각정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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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년 전 쓰여진 글이 이렇게 현재에도 적용된다는 것이 놀랍다.
사람들은 왜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이 자유를 그리도 쉽게 포기하는 것일까? 그 권리를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커다란 의무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답답하다. 노예근성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그네들과 함께 내 아이들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두렵기까지하다.

정신들 좀 차려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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