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다는 착각 - 우리는 왜 게으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
데번 프라이스 지음, 이현 옮김 / 웨일북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흔히 말하는

'포기하면 편하다.'의 학술적 버전.

어쩌면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와 일맥상통.

보는 내내 정말일까하는 의구심이 들지만 그러면서 마음은 편해지는 책.

읽으며 느끼는 모순된 감정이 바로 내가 교육으로 세뇌되었음을 반증하는것같다.

아무튼 모두가 통념처럼 알고있는 게으름=나쁜것에 대한 반발, 인간의 본성은 진짜 뭘까에 대해 고민해보게 하는 책.

재미있는 책이다.. 근데 내가 고3때 이책을 읽었다면 나 어쩌면 대학 못갔을수도 있겠는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엘벡은 '현대 예술은 어렵다' 생각하는 사람이 '이거라면 알 수 있어!'라고 느끼는 선을 교묘하게 긋고 있다. 미슐랭도 그렇다. 흔히 파는 지도니까. 인간은 새로운 것을 예찬하는 동시에 의외로 오래된 것을 좋아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뺨은 따뜻하고 눈은 시린 겨울입니다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순간순간 떠오르는 글귀를 모아 글을 쓰고싶은데

글쓰기창만 열면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는것이다

어떤 오해는 힘이있지만 대부분의 오해는 힘이없다

그래서 김이 빠진달까

오히려 풀고싶어 안달이 되기보다 포기하고 마는 것이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차갑게 식은 커피는 너무 빠르게 비워진다. 

너무,

빠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에센셜리즘

분별과 선택

FOMO PHOBIA
Fear of missing out,
->
Not by defaulf, but by (my) desig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