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다는 착각 - 우리는 왜 게으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가
데번 프라이스 지음, 이현 옮김 / 웨일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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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포기하면 편하다.'의 학술적 버전.

어쩌면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와 일맥상통.

보는 내내 정말일까하는 의구심이 들지만 그러면서 마음은 편해지는 책.

읽으며 느끼는 모순된 감정이 바로 내가 교육으로 세뇌되었음을 반증하는것같다.

아무튼 모두가 통념처럼 알고있는 게으름=나쁜것에 대한 반발, 인간의 본성은 진짜 뭘까에 대해 고민해보게 하는 책.

재미있는 책이다.. 근데 내가 고3때 이책을 읽었다면 나 어쩌면 대학 못갔을수도 있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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