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 떠오르는 글귀를 모아 글을 쓰고싶은데
그래서 김이 빠진달까
오히려 풀고싶어 안달이 되기보다 포기하고 마는 것이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차갑게 식은 커피는 너무 빠르게 비워진다.
너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