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송재환 지음 / 예담Friend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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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읽기독립을 시작으로 고전읽기 까지

 

 

 

 

 

하연이는 초등학생이 아니지만,

하연이랑 매일 저녁 놀이를 담당하는 사촌오빠가 지금 초등1학년이다!

요새 영어책읽기에  관한책을 집중적으로 읽었던 요즘~

<초등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라는 문구가 정말 날 강력하게 끌어 들었다.

 

 

책한권을 다 읽고 나서 어떤게 요점인지 강조해야할지 나도 한눈에 안잡힌다.

이게 바로!!! 책읽읽고 한줄이라도 메모하는 습관

독서일기를 기록하는 습관이 안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정말 강력하게 들었다.

 

아직은 유아인 하연이기에 글을 쓰기보다는 읽어주는 동화책에 빠져드는 아이기에 독후일기는

엄마가 대신 블로그에 기록해 주지만 초등학생이 되면 독서일기르 반드시 만들어주리라 다짐도 하게 된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애책의 저자는 진짜 초등학교 선생님이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시는 선생님이다!!

초등학교 1학년을 비롯 고학년들에게 인문고전을 읽어주신다.

 

<논어> <사자소학.을 학생들에게 읽어주시다니

나의 초등학교/중고등학교 교육을 통틀어 이런분은 안계셨다.

이분께 배우는 아이들은 참 행복하겠다 라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의 책 목록에 따라서 책을 읽은 느낌을 적어보려한다.

 

1장 초등1학년, 아이의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1학년때 모습이 6학년때까지 가는아이들!!

1학년 선생님이 그아이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격이 결정 된다고 한다

선생님에게 존중받고 칭찬받은대로 따라간다는 이야기

 

그래서 정말 초등학교 1학년때 어떤선생님을 만날지 중요하구나 느끼는 대목이였다.

 

 

 

사촌 이야기를 겉들여 보면..

11월 생으로 또래보다 늦은달에 태어나기도 했지만, 말도 뎌디고, 글도 뎌딘 녀석이다!!!

생긴 것 만 반반 할 뿐 키도 작다.

 

어린이집 다닐때는 선생님의 챙김을 받고, 또래 여자아이 들이 그리 챙겼다고 한다!!!

어린이집 졸업할즈음~ 담임샘이.. 현성이 초등학교 보낼꺼냐? 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때 울집 정말 다들 충격먹었음

다행히~ 정작 울언니는  충격을 안보냈는지 학교를 갔고 지금 11월을 맞이 하였다.

 

초등 1학년 담임선생님도 처음에 많이 걱정을 하였다고 한다.

글씨도 못쓰고, 앞에나와서 자기 소개를 하라고 시켰는데 끝까지 혼자 <난 그런거 못해요> 라고 안했다고 한다 !!!!!!

 

이건 정말 선생님 말씀을 법으로 안다는!! 1학년생이.. 대단한 자기주장이 아닌가 싶다.

(자기주장이라기보다는 정말 못해서 못한듯 하지만.ㅎㅎㅎ)

 

허나 11월이 된 지금은 곧잘~ 가정통신문도 받아쓰기 해오고

자신이 잘 못하면 옆자리 여자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미션은 해결한다고 한다.

(남의 도움을 받을 지언정~ 해온다는게 용타)

현성이 많이 좋아졌다고.. ㅎㅎㅎㅎㅎ 그럼서 그런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한다.

선생님 잘만난것 같다고 언니만나면 늘 이야기 한다.

 

 

 

 

 

초등학교때는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라고 한다.

유아기적 알았던 단어와는 틀리게 1년에 5천개의 단어를인지 한다고 하니..

이얼마나 머리가 좋을 시절인지!! 이 좋은 시절에... 다양한 경험과 대화를 통해서 늘어주면 좋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으니 책으로 다양한 어휘를 접해주는게 제일 좋은 선택이라고 한다!!!!

 

 

초등학교때 알던 단어가 평생간다는 또 주옥같은 이야기!!!

 



 

 

독서의욕을 불러일으키는 한방법으로 읽은책에 스티커 붙이기!

하연이네도 하고 있는 방법인데..

여기서 하나더 업그레이드

두번읽으면 한개더 붙이기..

책 표지가 스티커로 덮이면 그만큼 많이 읽은것이다!!

 

이거 정말 좋은방법이다. 당장 실행해야겠다.

 

 

 

 



 

 

2장 읽는 만큼 성장하는 아이들!

 



 

 

읽기 독립에 대해서 나온다!!!

책읽기의 시작은 스스로 읽는채들.

5살 정도 되면 자의반 타의반으로 한글을 떼기 시작하는 아이들!!

아이들마다 한글떼는 시기가 다르다는건 정말 공감할만한 일이다.

 

하연이도 한글에 도통 관심이 없어서 갈켜줘도 잘 모르고 관심도 없던 아이

그러다 제주여행을 계기로~ 간판을 읽기시작해서.. 아 이게 한글 폭발인가? 를 느꼈다

허나머 그닥 느는것 같진 않지만,

 

하연이도 읽기 독립을 목표로.. 매일 조금씩 소리내어 책읽기를 하고 있는 상태라~ 정말 공감되는 대목이다

한글을 뗐다고 읽기독립을 한게 아니라는 마름.

 

 



 

 

추천된 책들도 있다.

단편들이 정말 베이비들이 보는.. 단행본들이다.

그만큼 지문이 적은 책이라는 이야기겠지?

 

쉬운책으로 자신감을 불려일으키라는 이야기 같다!!

받침없는 동화 시리즈는 울집에 있긴한데!!!! 글이 제법 길다.

위에 동화 다 떼고 시도 해도 괜찮다.

 

 

 



 

 

6개월 정도의 기간!!!

잘하는 아이들이 3개월 했다고 해서~ 울아이도 그정도 하면 될까? 하고 시도한 읽기독립

아직 3개월이 안됐지만 지나게 되면.. 왠지 못하는 아이로..낙인 찍힐것 같았는데

이대목에서 많은 위안을 받게 된다.

 

 



 

4장 많이 보다는 제대로 읽혀라!

 

 

 

 



 

 

소리내어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나온다.

빠르게 읽는것 보다는 생각하면서 느리게 천천히 집중해서 읽는걸 강조

독서 몰입이라는 단어가 마라토너에 비유해서 나온다.

 

 



 

5장 독후활동. 깊이 있는 아이로 만드는 독후활동

 




 

 

책 쓰기, 베껴쓰기에 대해서 나온다.

100번 읽기보다는 한번쓰는게 머리에 입력이 더 된다는 말씀.

 

셤공부 벼락치기 할때도.. 한번씩 써보면서 하는게 같은 맥락이 아닌가 싶다.

 

 



 

 

미니북 만들기 아이템이 나오는데

이거 참 신기했는데..너무 친절하게 나와서.곧 적응해볼꺼 같다.

 

 



 

 

고전 읽기에 대해 나온다.



 

고전에 대한 명의도 정의해주시고..

초등 1학년을 위한 고전 목록까지!!! 정말 주옥같은 이야기들..

 

 

 

엄마의 정보력이 경쟁력이라고 하던데!!

책읽기도!! 정말 아무거나 읽히면 안된다.

좋은책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을 읽혀야한다.

특히나 초등1학년 저학년은 ~  아직 순진하기에 좋은책을 더욱더 접해줘야 따라간다.

 

 

 

 

 

 

 

 

 

요책을 읽으면서 오늘도 위시리스트 한아름 목록 적어놓았네요.

고전읽기 저부터 해봐야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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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 북트러스트 유아 도서상 수상작 책 읽는 우리 집 8
레비 핀폴드 글.그림, 천미나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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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핀폴드작가의 두번째 만남!! < 장고 >  

 

 

 

 

하연이 동화책을 읽다보면 정말 주옥같은 이야기들을 많이 만날수 있어요.

워낙에 많은 동화책을 만나다 보니 작가는 일일이 확인할순 없는데,

정말 눈에 띄는 작가분들이 몇 있습니다.

 

기억력 제로!! 인 제가 기억하시는 분이니~ 아마도 더욱 유명하신분이 아닐까. 싶어요.

뒷북의 대가거든요!!!

 

 

 

 

 

레비 핀폴드 작가님의 첫책은 <블랙독> 이였어요.

그때 책 그림이 독특하고 예쁘고~ 뛰어난 위트에 감동했거든요.

제2의 앤서니 브라운이라는 칭호에~ 정말??? 어디 보자 하면서 읽었던것도 컸는데..

<앤서니 브라운>과의 또다른 위트와 그림체!! 정말 멋지더라구요.

 

블랙독은 하연이가 하도 많이 읽어서, 나중에 노래로도 지어부른적이 있담니다.

http://blog.naver.com/mijung252/60190959487 포스팅 까지 해놨었네요.

 

 

 

그래서 <장고> 서평 모집을  하길래 정말 한치의 의심없이 신청했습니다.

발표날 정말 두근두근 했어요!!!

꼭 읽어보고 소장하고픈 책이였거든요.

 

아이 동화책 욕심은 아이보다 엄마한테 더 있다는 사실 전 인정합니다!!!!!

 

 

 

장고 어떤 내용일까?

집시의 꼬마아이가 밴조를 들고 의자에 앉아있고~ 작은 문밖에 동물인지~ 사람인지 알수 없는

모자를 쓴 작은아이가 빼꼽히 쳐다보고 있어요.

 

 



 

 

동물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툭하면 말썽을 일으 키는 꼬마사기꾼을 <장고>라고 부르네요.

어느날 맘대로 우리집에 들어간 장고를따라 들어갔어

 

 



 

 

아빠의 밴조를 보고 끝내준다며 팅팅 팅기면서 노래를 부르고, 이리저리 가지고 놀았어

나는 말리다가 눈깜짝할 사이에 아빠가 아끼는 밴조가 망가져 버렸어.

 



 

그뒤로 장고는 나를 따라다니면서 갖은 장난을 치게 만들었지

나의 혀를 조정해서 해서는 안될 말을 하게 만들거나,

마차위에서 춤을 추게 하기도 하고, 벌칙으로 받은 말 먹이를 줄때 말을 놀라게 하기도 했어

 

 

가장 하이라이트는사촌의 생일날 할아버지와 사람들을 끈으로 묶어놔 넘어지고 얽히고 설키게 한일이였어

그 모든 죄를 뒤집어쓴 나는 호되게 꾸지람을 들었지

 

 



 

내방으로 들어온 나는 내방 침대에 누워있던 장고를 보고 소리질렸어

<다른데로 가버려!, 제발 가 버려, 나 좀 내버려둬!>

 

그렇게 장고는 떠났어

 

 

 



 

 

하루, 이틀, 삼일, 사일.. 일주일이 지나도 장고는 나타나지 않았어

난 언제 나타날지 몰라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말이지.

근데~ 난 장고를 기다리고 있었나봐.. 우울해 하는 나에게 아빠가 선물을 주었어요.

 

반짝이는 밴조!! 새 밴조보다 멋져보였어.

 

 

 



 

 

아빠는 한참 동안 장고를 치는 법을 알려주었지

장고는 듣는것보다 연주할때 더욱 신나는 법이라고 하시면서 말이야

 

 



 

 

아빠와 함께 장고 연주를 하면서 가사를 붙이기도 하고~

 사람들과 같이 연주하면서 즐기기도 했어

 

내가 우렁찬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때마다 아주 신기한 일이 생겨

어디선가 작은구두를 신고 탭댄스를 추는 소리와 나를 "호-호" 하는 작은 목소리가 들리거든

그런데 뒤돌아 보면 아무도 없어.

 

 

 

 

 

 

장고는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고 주인공에게만 보인담니다.

번번히 장고의 장난에 말려들어 주인공이 몽땅 죄를 뒤집어 썼는데..

장고는 실제로 있었을까요?

 

 

 

 

 

 

 

 

 

 


 

 

<진짜 장고 이야기> 뒤에 부록으로 두페이지에 나와요.

이책은 실존 인물인 <장고 라인하르트>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실존 장고 라인하르트는 집시 어머님 밑에서 독특한 문화속에서 자랐어요.

 

어려서 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밴조와 기타를 13살부터 했는데.. 18세에는 음반을 내기도 했담니다.

그런데... 부인과 함께 살던 막사에 불이나 심한 화상을 입었어요.

오른쪽 다리가 마비되고 왼손중지와 약지는 거의 못쓰게 될 정도가 되고 말이죠.

 

1년후 모두를 깜짝놀라게 한 장고

1년도 되기전에 걷고, 연주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두손가락 만으로 연주하는 법을 터득했지요.

 

'프랑스의 핫 클럽 5중주단'을 결성한 장고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유럽 재즈 밴드 가운데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하연이랑 같이 책을 봐요.

하연이는 숨어 있는 장고를 찾는 재미에 푹 빠져있담니다.

수채화 같기도한~~ 한장한장 정말 예술 작품같은 동화 그림에~

저도 모르게 시건이 가는데요. 의외로 장고 찾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5살 후반 요새 유난스레 거짓말도 하고 ㅠㅠ

장난이 심해졌어요.

말썽을 부려놓고 누가 했어? 하고 물어보면..... <장고>가 했다고 합니다!!!!

 욘석!!! 맘에도 개구쟁이 장고가 들어간걸까요?

 

 

 

 

 

 

 

 

 

 

 

 

 

 

 

 

 

 

 

 



 

 

장고 라인하르트의  연주소리 찾아서 듣고픈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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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역사 여행 - 당일여행으로 가볍게 떠나는 서울.경기 역사 체험 가이드 우리 아이 여행 시리즈 2
이형준 지음, 한대규 감수 / 시공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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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역사여행:)

서울 경기 역사유적지 헤매고 다녀볼까요?

 

 

 

 

 

제목이 정말 맘에 드는 책이였어요.

당일 여행으로 가볍게 떠나는 서울, 경기 역사 체험 가이드!!

아이랑 꼭 가봐야할 서울 경기 역사 유적 100

 

우리아이 역사여행

 

 

주말엔 집에 있는것보다는 밖에 나가는것을 아이도 신랑도 선호해요.

허나~ 검색질에 약한 우리 부부는 가는곳이 늘 정해져있담니다.

 

과천서울동물원 아니면~ 보라매공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원 워낙 자주가서~~ 코스가 척척척

오늘은 멀 볼까? 하면 그 넓은 곳의 위치가 척척 그려져요.ㅎ

보라매공원 또한 말할필요도 없구요.

 

하연이 아직 어리니까.. 주구장창 같은 장소 다니면서 추억쌓여주는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 했거든요.

 

근데  이제 좀 다른곳좀 가볼까?

 

 

요 책 을 보자마자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였어요.

시리즈인데~ "우리아이 제주여행"도 있더라구요.

흐미~~ 이번주 일요일에 8일정도 제주가는데~ 그책도 미리 사볼까요?

 

 

 

 



 

책 저자 전 늘 눈여겨봐요^^

이형준님은 26년동안 지구촌을 집삼아 여행가로 활동하시는 분이래요.

이 문장 하나만으로도~ 어찌나 멋져보이는지^^

와우.. 지식도 해박하시겠지요?

 

 

사진도 잘찍고, 글도 잘쓰시고~~

유럽 동화마을 여행이라니!!! 책 제목만 보고도 황홀해지네요.

 

 

 

 



 

지구촌을 다니면서 보고 느낀점.

그들의 역사와 문화 현지인의 삶에 대해 글을 썼지만

얼마나 이해했는지 스스로 질문을 하면 답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와중 이번 책의 의뢰를 받고~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부모님을 위해~

서울 경기 문화유적지를 집필하게 된 이유는

 

1.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유적지와 부끄러운 유적지를 있는 그대로 남아보고 싶었기 때문에

2. 선조들의 혼이  담겨 있는 문화재의 그 중요도를 떠나 철저하게 연구 검증해 완벽하게 관리해야한다는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고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수도, 문화의 중심지로~ 끝없이 발전해온 대표적인 고장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코스와 여행정보, 초등학교 교과과정 연계해서

알게될 배경지식까지~ 알면서 가면 더 보인다는 !!!!! 말을 하고픈것 같았습니다.

 

 

저도 그렇더라구요.

경북궁 자주 가봤는데~ 이책을 읽어보니..더욱 많은것을 알게되었어요.

 

 

 




 

 

이책의 특징은 만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와 부모가 같이

여행도 하고, 해당 장소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배우을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책을 자세히 보면..

장소와 교과서 연계정보, 출발전 엄마가 알아야할 역사 상식

한대규 선생님의 역사 가이드, 간략한 약도, 여행정보, 교통정보, 당일 여행 추천 코스,

상세 관람 코스, 꼼곰히 둘러보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맛집등!!!!

 

알차게 소개되어 있어요^^

완전 대박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할 유네스코 문화유산, 궁궐, 박물관, 항일운동 유적지, 출입문, 성곽, 선사유적지, 안보유적지등이 소개 되어있담니다.

정말 하나씩 가보고~~ 형광펜으로 선긋는거 해보고 싶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멋진 우리나라 유적지들..

수원성도 가보고 싶고..서울성곽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한참을 유심히 본 서울성곽!!

서울에 사는데 성곽 제대로 가보진 못한것 같아요.

남산 갈때.. 발견한 성곽.. 그것도 성곽의 일부겠지요?

 

 









 

읽다보니 점점 빠져들게 되어서~ 하연이랑 휴일날 가면 좋겠다 하고 계획을 세웠으나. ㅠㅠ

못갔어요. ㅠㅠ

하연이가 구두고르는데 시간을 너무 쏟아서요.

 

출입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못가도 오후 3시쯤에는.. 들어가야하는데.. 이미 늦었더라구요.

 

 

 

 

 

그래서 경복궁에 들렸담니다.

 








 

건청궁을 주로 구경했거든요.

 

건청전은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이에요.ㅠㅠ

고종과 명성왕후의는 강녕전과 교태전을 사용하지 않고 건청궁과 장안당과 곤녕합에서 주로 생활했다고 합니다.

1895년 일본 자객에 의해 명성황후가 살해된 곳이 바로 이곳이에요.ㅠㅠ

건청궁은 명성황후 시해사건 이후 모든 건물이 헐리게 되었고,

일제 강점기 때는 그 자리에 미술관을 건축해 사용하다가

해방 후 민속박물관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건청궁은 재건된것이구요. 그 위치도~ 민속 박물관 자리였군요.

 



 

건청전 앞에 있는~ 연못 향운지 앞에서 한참을 놀다 간 아이들이 였담니다

 

책이 있으니 정말 엄마도 해박해지는것 같아요.

 

 

 

경복궁은 태조가 조선을 세우고~ 지은 중국식 궁궐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은 한국식 궁궐 창경궁을 으뜸으로 칠때가 많은데~

그래도 최초, 최고의 궁궐하면 경복궁이지요!!!

 

 

풍수지리산 적으로도 위치가 매우 좋아서~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보면~~ 산이 경복궁을 감싸는 모습으로 경치 또한 매우 휼룡하담니다.

 

 

일제 침략기 시대

경복궁 옆에~ 일본청사를 지었고, 해방후 거긴 박물관이 되었었는데

기억나요. 초등학교때 그 박물관 가본적 있거든요.

지금은 물론 헐리였지만~ 그런 아픈 과거의 자리인지 초등학교때는 잘몰랐던것 같아요.

 



 

 

경복궁에서 놀던 아이들은 바로 옆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으로 감니다.

 



 

하연이가 늘 좋아하는 이곳!!

전차가 있는곳..ㅋㅋ

평소에 자주가는곳중 하나지요.

 

 

보물같은 책이 내 손에 들어왔으니.. 앞으로 책 펼쳐놓고 주말마다 어딜 돌아다닐지..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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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A Dragon on the Doorstep (Hybrid) (Paperback + Hybrid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595
Barefoot Books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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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On the Doorstep  

노부영:)  용이 문밖에 나타났어요

 

 

 

 

탄탄테마동화책 구입하고 가장 먼저 읽은책이 바로 이 <용이 문밖에 나타났어요> 거든요.

이책을 노부영책으로 다시 만나보았어요.

 

탄탄테마 해외 유수의 명작들을 모아놓은 책이라 그런지~~

이렇게 영어본으로 만나니 무지하게 반가운거 있죠^^

 

노부영에서 새로나온 노부영 하이브리드 버젼이랍니다.

 

 

 



 

바로 요 cd인데~~

일반 노부영 cd처럼~~~ 씨디플레이어에 넣으면  jybook 주제가 나오구요.

리듬감있게 책읽기, 리딩, 챈트 다양하게 들려줘요.

 

그리고!!!!!

컴퓨터로~ 동영상을 볼수 있다는 사실!!!!!

노래로 들려주는 동화책과, 읽기챈트, 음만 나오는 동영상이 펼쳐진담니다.

 

 

 

 

 



 

하연이는 한글책 부터 읽어달라고해서 읽어주었어요.

처음엔 용이 나타나더니..용을 숨겨놓으니 이번엔 악어가, 거미가, 호랑이, 곰, 사자, 고릴라 까지..

사나운 동물들이 몽땅 나타나네요.

 

무서워 보이지만, 사실 개구쟁이 동물들~

아이들과 숨바꼭질 하고 싶은거랍니다.

 

 

 



 

 

이번에는 영어책으로 읽어요.

cd를 주루장창 일주일동안 눈만 뜨면 틀어놨더니~~~

음이 너무 친숙한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읽어주는것도 잘 듣고 있담니다.^^

숨은 동물들 너무 잘찾아요.ㅎㅎㅎ

 

 

 



 

거미 나쁘다고 때려준데요. 흐미~~

 

 



 

호랑이는 하나도 안무섭다고 하고!!!!!!

 

 

 

 



 

 

침실로 갔더니 커다란 곰이~

 

이장면에서 어디론가 사라지더니..ㅋ



 

이렇게 큰곰과 작은 곰인형을 가지고 왔어요.ㅋㅋ

똑같다면서요.

 

 

 

 

 

big bear,  small bear래요.ㅋㅋㅋ

 

 

 







 

 

요분책은 노부영 베스트 샐러로 여러권 있더라구요

물론 한글 버젼은 탄탄테마동화에 있담니다.^^

 

 

그림체가 참 독특하지요?

작가가 영국분인데~~ 색감도 탁월하고..

이동화책을 보고 많이들 그림 따라 그린데요.

 

저도 언제가 따라그린적이 있었담니다.

 

 

 

 

 

 

 

마지막 장면~~ 동물들이랑 밖에나가서 숨바꼭질하는 장면인데요.ㅎㅎ

숨은 동물들 원투, 쓰리, 포 이러면서 영어로 세고 있네요.

 

 

 

 

 



 

 

하연이랑 하이브리드 cd틀어서 같이봤어요.

 

처음껀.. 애니메이션. 두번째껀 리딩, 세번째껀~~ 배경음만 나온담니다.

동영상은 셋다 똑같아요.ㅎ

 

 



 

 

도입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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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랑 처음에 영상을 같이봤어요.

워낙에 많이보고~~ cd로 음을 많이 들었던지라~~

움직이니 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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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 아는것들 살짝..ㅋㅋㅋㅋㅋㅋ 따라하기

어설피 따라하기

그래도 니가 낫다며

엄마는.. 하나도 못따라하게다고..

 

 

 

 

 

 

 

 

하이브리드 버젼이 있으니~~ 더욱 편리한것 같아요.

생생감이 느껴지는.. 그림에 생동감을 더해서~~

 

 

한글이랑 영문판 같이보면서 느낀 소감은.

음.. 번역을 그대로 하진 않았구나 였어요.

 

cd로 들을때 어찌나 무섭고, 놀람이 그대로  느껴지던지~~~ 베스트셀러를.. 노부영으로 만나게되어

더욱 기쁜 하연맘이였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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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지내자, 우적우적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6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허경실 옮김 / 달리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고 녀석 맛있게다 시리즈 6권~!!

사이좋게 지내자, 우적우적 

 

 

 

 

 

요거 베스트셀러중에 베스트 셀러인건 다들 아시죠?

이시리즈 책을 처음 만난건 지금은 8살인 조카의 책장에서 였어요

그냥그냥 공룡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인가 싶었는데

 

읽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무한감동을 주는..

폭풍 눈물을 흘리게 하는 우정과 사랑을 그린~~ 감동의 무한 서시.

그런 동화책이잖아요.

 

저희집에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님이 쓰신~~ <진짜 영웅> 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책에서도 정말~~~ 감동을 주는..눈물을 흘리게 되는..

휴머니티한 동화책을 많이 쓰시는것 같아요.

 

 

시리즈 5권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6권 나왔다길래 정말 냉큼~ 업어 왔담니다.

 

 

 



 

 

하연이도 책 보더니~~ 이거 처음보는 책이네 그래요.

글씨를 아직 반정도 밖에 모르는 꼬마가 제목을 다 외워서 그러냐? 그건 아니고요.

티라노 사우르스 옆에 작은 요 공룡을 처음봤다고 처음보느 책이라고 평가하네요.

 

 

어제 울집에 이책이 왔다는 사실을 아는걸까요?

책꽂이에서~~ 막 찾더니..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1권과 3권을 꺼내오는거에요.

 



 

 

 

 

 

그동안~~BTV에서  <고녀석 맛잇겠다>  1년 무한다시 보기를 신청해놔서..

무한반복 보고 있던 중이엿거든요.

 

책이 먼저 였는데, 책은 잊어 버리고~~ 텔레비젼 이야기만 해요.

 

 

엄마~ 이거 정말 텔레비젼하고 똑같다 그치그치?

 

1권은 티라노 사우르스가.. 초식공룡 아기를 만나는데부터 시작하는데..

책에서는..이름이 <맛있겠다> 인데, 영화에서는 <맛나>로 부르기 쉽게 각색되었더라구요.

 

 

 

 



 

3권은 보고 있어요 악동 티라노 사우르스가 육지 친구들을 괴롭히는데

우연히 바다에 빠져서 바다친구를 만나 따뜻한 마음을 배우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아빠가 만들어준 자동차 에서 보겠다고 끄집어 왔어요.

오늘에서야 독서대 제대로 빛보는데요?

 

 

친구랑 노는 즐거움

서로 믿는 즐거움을 알다가

바다속 공룡친구는~~ 바다속에 사는 사나운 공룡에 의해 죽음을 당하게 된다는 이야기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는 마지막은 죽음이나 헤어짐으로 많이 슬퍼요.ㅠㅠ

 

 

 




 

하연이 아침에 보고 있어요~

이번에 새로나온 6권인 <사이좋게 지내자, 우적우적> 이랍니다.

 

 

공룡시대에도 북과 남쪽 나라로 갈라져있고~

너무 추춘 북족나라..동물들은 먹을껏을 찾아 떠나고 남은건 티라노 사우르스와

날으는 공룡 타페야라 였어요.

 

타페야라는 티라노 사우르스에게~! 초록숲으로 가는 길을 안다고해서.. 같이 길을 떠남니다.

 

 

 

 



 

하연이는 마냥 잼나요. 보는 내내 폭소 작렬..

 

 

 



 

한참을 추운곳을 걸어다니면서 먹을것도 못먹은 티라노 사우르스는 쓰러짐니다.

티라노 사우르스가 쓰러진것을 보고~ 바로 덤벼는 타페야라.

 

타페야라는 사실 초록숲으로 티라노사우르스를 안내할 생각이 없었던 것이였어요.

티라노사우르스가 쓰러졌을때 잡아먹으려고 했을뿐..

 

 

 



 

 

이녀석 왜이리 좋아라 하면서 보는지.^^

 

온힘을 다해. 젖먹던 힘까지 짜내..티라노 사우릇는 꼬리로 타페야라를 쳐서~ 내쫓아요.

그러다가~~ 진짜 발견한 초록숲

 

 



 

 

초록숲에서 첨 만난건 호말로케팔레 3마리.

 

"흐흐흐. 먹을거다, 우적우적 다 먹어주마"

그러면서 입에 가득넣었는데..

호말로케팔레들은 도망가지 않고 생글생글 웃어요.

 

우적우적이래!!!

우적우적..그러면서 말이죠.

 

 

사실... 초록숲과 북에 사는 티라노 사우르스는 말이 틀려서~~서로의 말이 뜻이 통하지 않아요.

그런데...호말로케팔레가 사는곳에선 우적우적이(친구친구)라는 의미로 통해요.

 

 

 

여기서 왠지~~~~ 바라랑바 (진짜영웅) 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호말로케팔레를 잡아먹었는데... 호말로케팔레들은 티라노 사우르스 입안에서도.. 폴짝폴짝 놀면서

시끄럽게 해요.. 도저히.. 삼킬수 없어고  티라노 사우르스.

 



 

 

배고픔에 쓰러진 티라사우르스를 보고 세마리가 걱정을 해요.

아무리 말을해도 못알아 듣지만 티라노사우르스의 입에서 나오는 배꼽소리를 듣고

호말로케팔레들은 각자 먹을껄 가지고 옵니다.

 

 

 





 

세마리는 물고기, 조개 , 빨간열매를 가지고 왔어요.

물고기, 조개는 맛나게 먹었지만 빨간열매는 무슨맛인지 모르겠는..티라노.

걍 성의로 먹었담니다.

 

<맛있어, 맛있다, 맛있겠다>로 불리게 된 세녀석.

티라노 사우르스가 그들을 지켜주고

그들도 티라노에게 먹을껏을 가져다주며 의지하게 살게되엇어요

 

 

 

 




 

호말로케팔레들과 생활하면서 말은 통하지 않지만

마음이 통하는게 친구라는걸 알게된 티라노

그런데 그들이 보이지 않자 찾으려간 곳에서...

티라노 사우르스와 비슷한 사나운공룡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걸 발견하죠.ㅠㅠ

 

 



 

 

티라노 앞에서 눈을 감은 세명의 공룡 호말로케팔레

따뜻한 초록숲에도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친구의 소중함.

서로 크기도 다르고 먹을것도 다르지만

서로를 위한 마음과 아껴주는 마음의 감동을 느끼게 하고

비극적인 결말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티라노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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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3-10-22 0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책 검색하다가 자동차 독서대에 맘을 빼앗겨 글 남깁니다. 참 좋으신 아버님이시네요. 책을 영양제 삼아 아이가 무럭무럭 잘 자라겠습니다. ^^

하연맘 2013-10-31 12:43   좋아요 0 | URL
댓글 감사합니다.^^
자동차 독서대~ 오랜만에 꺼내봤는데
알아봐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