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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며 - 조아툰
김철훈 지음 / 미소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철봉? 이라는 사람이 주인공인데 이 사람의 어린시절, 커 가면서 느꼈었던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만화가 그려 져 있어 왠지 유치해보였지만, 이 책 한장한장 넘길 때 마다 내 생각

은 달라졌다.

이 책에서 철봉이라는 사람이 숙봉이라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철봉이 숙봉에대한 마음을 아주 잘 표현하

는것 같다. 이 둘에게서 벌어지는 일들은 안타깝기도하고 재미있기도하고 슬프기도하다.

철봉과숙봉이 함께 놀이공원에 갔는데 숙봉이 갑자기 오징어가 되는 이 부분이 참 재미있었다.

그림이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철봉과 오징어......  ^^

이 책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이 있는 책인것 같다. 만화는 단순하면서 표현하고자 하는것은

다 표현해 내는 훌륭한 그림솜씨인것 같다.

이 사람이 커가면서 있었던 일들, 그리고 느낌..... 정말 순수하고 깨끗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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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우유 2004-10-10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봉이 숙봉이 이름 웃기다 >ㅁ<ㅋㅋㅋㅋ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김상복 지음, 장차현실 그림 / 21세기북스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학생들이 부모님께 칭찬을 하는 내용인데 만화로 그려져 있어 더 쉽고 보기 좋았던것 같다. 

사실, 자녀가 부모님께 칭찬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이 책에 나와있는 어느 중학교 학생들이 칭찬하는 것을 보니 쑥스럽게 하면서도 잘 했던것 같다.

칭찬이라 하면 꼭 잘하는것을 말로 표현하는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칭찬은 단순한 말 한마디가 칭찬이고  단순한 말 한마디가 가족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그런 아주 좋은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언젠가 화장하고 있는 엄마를 보며 이렇게 말한적이 있다.

"엄마는 화장하면 아가씨같고 화장 않하면 정이 많이 가는 그런 얼굴같다."

엄마는 살짝 미소를 보이셨다가 하시는 말씀이

"참~나, 아가씨는 무슨....."

속으로는 좋으시면서 ..

엄마가 살짝 보이셨던 미소가 아직도 내 기억에 뚜렷하다.

이렇게 부모님께 칭찬을 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책에 나와있는 학생들의 칭찬일기를 보니 꼭 내가 쓴 것 같았다.

앞으로 칭찬을 많이 하면서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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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이야기 2 - 날아라, 돼지!
마르셀 에메 / 작가정신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날아라, 돼지!>

이 책은 돼지가 '사과씨 한 알과 맑은 물 한 모금`을 먹으면서

아름다워지기위해 노력하는 처절하고 안타까운 돼지이야기다.

델핀과 마리네트, 그리고 철학을 공부하는 황소.....  등

여러 친구들의 도움으로 돼지가 아름다워지려 한다.

처음에는 돼지가 뭘 그리 이뻐지려 하나 하면서 어이 없다는

듯 표정을 지으며 책을 읽어 내려갔다.

마지막에 돼지를 델핀과 마리네트의 엄마,아빠가 햄으로 만드

려고 할 때 멋지게 날개짓을 하는 돼지의 그림이 너무나도

인상적이다. 그 순간, 돼지도 하는데, 내가 못할까.

내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순간이였다.

이 책을 읽고 특별히 교훈을 얻지는 못했으나 내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갔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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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빨개지는 아이
장 자끄 상뻬 글 그림, 김호영 옮김 / 열린책들 / 199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얼굴 빨개지는 아이>

이 책은 얇고 표지가 깔끔하며 그림과 글이 함께 나와있는 책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얼굴이 빨개지는 이상한 병에 걸린 꼬마 마스

슬랭 까이유 와 전혀 감기기운이 없는데도 재채기를 하는 르네 라토

라는 아이가 나오는데 이 둘은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아름다운 우정

을 쌓는다. 그러던 어느 날, 르네 라토가 이사를 가고 둘은 연락이 끊

기게 된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 르네 라토의 재채기 소리로 우연히

둘은 만나게 되어 또 다시 아름다운 우정을 쌓게 되는데.....

르네 라토가 이사갔다는 말에 마스슬랭은 얼마나 속상하고 슬펐을까..

자신의 아픈곳을 달래주는 그런 둘도 없는 정말로 좋은 친구인데 말이

다. 이 책에서 마스슬랭 까이유와 르네 라토가 서로의 아픔을 감싸주

달래는 것은 정말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만약, 이 둘이 서로 만나지 못했었더라면 이 둘은 자신들의 콤플렉스

를 어떻게 달래며 살아갔을까?

이 책은 내용이 짧지만 나에게는 아주 큰 감동을 주고 마음을 따뜻하

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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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반양장)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 / 시공주니어 / 199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꽃들에게 희망을>

이 책은 호랑애벌레와 노랑애벌레가 겪는 사랑과 희망의 모험

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둘의 애벌레는 '단순히 먹고 자라는 것

이상의 무엇'을 원했다. 그래서 애벌레 기둥이라는 곳에 휩쓸려

들게 되는데 이런 현실에서 깨어난 호랑 애벌레와 노랑애벌레

는 자신의 참모습이 무엇인지 마침내 깨닫게 된다. 그래서

나비가 되기 위해 단단한 고치 속으로 들어가 고통을 느끼며(?)

결국 나비가 된다.

이처럼, 나는 고통스럽고 힘든 상태를 지나야 좀더 아름답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

나에게는 고통스럽고 힘든것들이 닥치지 않았으면.. 하며

생각했던 나는 이제 고통스럽고 힘든것들을 다 참아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용기가 생겼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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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오리● 2004-08-21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거 읽었는데 정말 감동적이더라..ㅋㅋ
나비가..되기위해 고통과 시련을 이겨내는.. 애벌레의
모습이 참 보기좋더라~~ㅋㅋㅋ

ㅁ1ㅈ1♡ 2004-08-21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치그치 ㅋ1ㅋ1ㅋ1
애벌레를 다시봤어, ㅋㅋ

저지방우유 2004-10-10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읽었다 으흐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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