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며 - 조아툰
김철훈 지음 / 미소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철봉? 이라는 사람이 주인공인데 이 사람의 어린시절, 커 가면서 느꼈었던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만화가 그려 져 있어 왠지 유치해보였지만, 이 책 한장한장 넘길 때 마다 내 생각

은 달라졌다.

이 책에서 철봉이라는 사람이 숙봉이라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철봉이 숙봉에대한 마음을 아주 잘 표현하

는것 같다. 이 둘에게서 벌어지는 일들은 안타깝기도하고 재미있기도하고 슬프기도하다.

철봉과숙봉이 함께 놀이공원에 갔는데 숙봉이 갑자기 오징어가 되는 이 부분이 참 재미있었다.

그림이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철봉과 오징어......  ^^

이 책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이 있는 책인것 같다. 만화는 단순하면서 표현하고자 하는것은

다 표현해 내는 훌륭한 그림솜씨인것 같다.

이 사람이 커가면서 있었던 일들, 그리고 느낌..... 정말 순수하고 깨끗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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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우유 2004-10-10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봉이 숙봉이 이름 웃기다 >ㅁ<ㅋㅋㅋㅋ
 
녹색시민 구보 씨의 하루 - 일상용품의 비밀스러운 삶
존 라이언.앨런 테인 더닝 지음, 고문영 옮김 / 그물코 / 200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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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시민구보씨의 하루는 환경 수행평가로 읽게 되었다.

책이 얇고 표지도 특이하다.

이 책은 정말 환경에 대해 잘 알게 해 주는 책인데, 커피를 먹을 때  

환경을 생각해서  일회용 컵을 쓰는 대신, 유리컵에 마신 후, 자신이 먹

는 커피 양의 3배도 넘는 물로 그 컵을 닦아낸다는 것을 읽고 나는 너

무 충격적이였다. 어떤 물건이 있으면 그 물건이 어디에서 생산되어

어디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나도 모르게 입이 벌려지며 놀란 마음을 감출수

가 없었다. 내가 얼마나 편리하게 살아왔는지 이제 알겠다.

연필이나 지우개. 이렇게 땅에 굴러다니는 물건을 우리는 그냥 지나치

는데, 이런 작은물건도 아껴써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사람들이 이 책에 나와있는 우리들이 해야할 일을 보고 조금이라도 더

물건을 아껴쓰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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