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며 - 조아툰
김철훈 지음 / 미소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철봉? 이라는 사람이 주인공인데 이 사람의 어린시절, 커 가면서 느꼈었던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만화가 그려 져 있어 왠지 유치해보였지만, 이 책 한장한장 넘길 때 마다 내 생각

은 달라졌다.

이 책에서 철봉이라는 사람이 숙봉이라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철봉이 숙봉에대한 마음을 아주 잘 표현하

는것 같다. 이 둘에게서 벌어지는 일들은 안타깝기도하고 재미있기도하고 슬프기도하다.

철봉과숙봉이 함께 놀이공원에 갔는데 숙봉이 갑자기 오징어가 되는 이 부분이 참 재미있었다.

그림이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철봉과 오징어......  ^^

이 책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이 있는 책인것 같다. 만화는 단순하면서 표현하고자 하는것은

다 표현해 내는 훌륭한 그림솜씨인것 같다.

이 사람이 커가면서 있었던 일들, 그리고 느낌..... 정말 순수하고 깨끗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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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우유 2004-10-10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봉이 숙봉이 이름 웃기다 >ㅁ<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