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런 '프레이' 1 나이트런 '프레이' 1
박성규 지음, 김성민 원작 / 길찾기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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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잘 읽었습니다. 다음권이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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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5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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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을 처음 봤을때, 아주 고요하고 포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심야식당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아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음식과 사람들이 들려주는 사연들은 자극적이지 않지만, 마음을 조금씩 적셔오기에 몇번을 다시 봐도 질리지 않는 드라마였죠. 실제로 몇 번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작인 만화책 [심야식당]을 주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원작 만화를 읽고 보니 드라마가 원작의 맛을 잘 살렸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원작보다 더 현실감을 살리려고 식당의 위치도 바꾸었더군요. 아직 시즌1 종료 후 시즌 2 소식을 듣디 못했지만, 매우 기대되는 시리즈입니다. 덤으로 매회 끝날때는 그회에 등장한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줘서 재밌었죠. 버터라이스를 여러번 만들어 먹었습니다. ^^

 드라마 얘기는 이쯤하구요. 만화 [심야식당]은 드라마에서 다 들려주지 않았던 인물들의 소박한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드라마에 나오지 않은, 요요걸(보신분은 알겁니다. 늘 다이어트에 실패하죠. ^^) 이야기는 드라마 시즌2에서는 좀 다뤄줬으면 좋겠더군요. 만화책에서는 출연 분량이 꽤 많은데, 드라마에서는 빠져서 좀 아쉽네요. 그리고 드라마에서는 이별로 끝나지만, 원작에서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달걀샌드위치 커플 얘기와 야쿠자 류의 과거 얘기도 맘에 들었습니다.

 잔잔한 감동이 이어지는 우리의 일상이 펼쳐지는 [심야식당]. 늘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맘이 가는 인물과 이야기들... 드라마를 먼저 보시든, 만화책을 먼저 보시든 맘에 드실겁니다. 자극적인 이야기들에 지쳐있다면, [심야식당]으로 잠시 쉬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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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랑! 6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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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요츠바의 행복한 삶이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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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1 - 와인의 세계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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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와인의 역사와 유래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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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신의 물방울 와이드판 VIP 패키지 세트 - 전10권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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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이라는 말이 대중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한게 얼마되지 않는다.
대중이 와인을 접하고 [신의 물방울]을 접하게 되었는지, [신의 물방울]을 접하고 와인을 접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개인 홈페이지의 방문객이 많으면 설문 조사라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방문객의 대부분이 주인장이라... ㅋㅋ

사실 음식과 관련된 만화를 별로 안 좋아한다. [요리왕 비룡]이 한창 인기였을때... 아! 그때는 군대에 있었던가.. 아뭏튼 요리 만화를 거의 보지 않는다. [미스터 초밥왕]도 안 봤죠.
오버가 좀 심하다고 생각해서였는데, SF나 판타지도 아닌데 갑자기 눈앞에 평야가 펼쳐지고, 바다가 느껴지고... 그런게 좀 싫었다고나 할까...
같은 이유로 [신의 물방울]도 다를바 없이 호감이 가지 않는 책이었는데, 와인을 접하면서 문득 내가 마시고 있는 와인을 어떻게 표현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겼고, 기왕 살거면 소장할 생각으로 와이드판 VIP 패키지로 샀다.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일반판의 표지보다 와이드판의 와인 병을 주제로한 표지가 더 맘에 들고, 좀더 큼직큼직한 책 크기도 맘에 든다. 버리지 않을 책이 하나 더 늘어난것 같다.

단 하나의 아쉬움이라면 10권까지 소개된 수 많은 와인중에 지금껏 내가 마셔본 와인이 한병도 안 나왔다는 것이다... 10권까지 수십 병이 나온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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