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진 2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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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오해가 인간관계를 만들기도 한다. / 때로 솔직한 고백은 관계를 깨뜨리기도 한다.-29, 108쪽

감정이 복받쳐 흘린 눈물 속엔 쾌감이 있다.-43쪽

그리운 것은 눈을 감아야만 보인다.-139쪽

달콤한 꿀도 상처에 바르면 아픈 법이다.-148쪽

혼자 있는 사람의 뒷모습엔 하지 못한 말이 씌어 있다.-157쪽

지키지 못한 약속은 또다른 약속을 하게 한다.-183쪽

변하지 않는 것은 마음을 애잔하게 한다.-202쪽

희망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일이 희망을 갖는 일보다 더 힘겹다.-207쪽

불면은 오지 않는 이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고통을 준다.-228쪽

‘너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디에다 견주려 하나 그래볼수록 이 세상이 좁아 마땅히 견줄 수 있는 것을 찾아내지 못했다’-2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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