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두뇌를 자극하면 성장이 달라집니다 - 뇌과학자가 알려 주는 하루 2분 육아법 아이 성장 시리즈
혼마 료코.혼마 류스케 지음, 명다인 옮김 / 서울문화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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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학교에 보면 자기 할 일 잘하고, 남들을 배려하고 착한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시끄럽고, 집중을 못해 산만하고,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만 주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똑같이 같은 유아기를 보냈을 건데 아이들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이 유전인가 하고 생각해 보지만, 부모는 상당히 공부를 많이 하고 잘했던 집에서도 산만하고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면 성장이 달라집니다우리의 뇌가 대뇌, 소뇌, 그리고 뇌간이 있는데, 이 뇌간이 발달을 못하여 원시반사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러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문제 행동에는 여러 가장 가능성이 있지만, 이 저자의 주장도 일리는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유치원시기의 아이들을 보면 원시반사와 같은 행동들이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이고, 손동작이나 균형감각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러한 자기 조절이 안 되는 아이들은 다른 것에서도 집중을 못하며 적절한 성취를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문제 행동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근해 그 문제를 해결해보겠지만, 혹시 그런 문제점이 잘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이의 두뇌를 자극하면 성장이 달라집니다에 있는 방법들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육아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부정적이며 차후에 문제가 될 방법들은 제외하더라도 여러 가지 방법들을 해 보는 것이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조금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좋은 방법이더라도 몇 번 해보고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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