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움의 힘 - 삶을 다시 설레게 만들어 줄 아주 특별한 감정
모니카 C. 파커 지음, 이상미 옮김 / 온워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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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아이들을 봐왔습니다. 그 중에 성적이 뛰어나고 똑똑한 아이들이 있는데, 그들의 공통점이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알았을 때 경이로움을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호기심과 경이로움을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호기심은 현상이나 사건에 대해 발휘되는 것이고, 경이로움은 이러한 호기심의 작용으로 가치관과 관점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호기심은 인간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새로운 물체를 보고 이리 저리 살펴보는 것도 호기심을 일종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관찰 이후에 경이로움을 느끼지는 않는 것이 동물들인 듯 합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경이로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처음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지만, 이내 싫증을 내고 외면해버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호기심을 잘 살리고 경험에 대한 개방성과 인지적 유연성, 지적 호기심, 인습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 등을 발휘하여 경이로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우리는 새로운 관점으로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방법을 경이로움의 힘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호기심과 경이로움을 잘 느끼는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긍정적이었는데, ‘경이로움의 힘은 경이로움을 느끼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더욱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는 길을 안내할 것이며, 일반인들에게는 행복하게 살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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