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고난은 내게 어떤 의미인가 - 위기를 축복으로 바꾸는 마음 처방전
바바라 디 앤젤리스 지음, 안기순 옮김 / 고즈윈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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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자연사하는 법이 없다. 사랑이 죽는 것은

우리가 샘을 채워주지 못해서이다.

우리가 눈멀고, 실수하고,배신해서이다. 사랑은

아프고 상처받아 죽는다. 사랑은

피곤에 지치고, 시들고, 녹슬어 죽는다"

" 삶은 이루어 가는 과정인 동시에 극복해야 하는 상황의 집합이다.

특정상황을 선택해서 그곳에 안주하려 하면 삶에 실패한다.

이러한 삶은 죽음과 같다."

 

Anais Nin(아나이스 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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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헨리 밀러의 연인이었던 소설가 아나이스 닌의 말이다.

바바라 디 앤젤리스가 쓴 <지금의 고난은 내게 어떤 의미인가>(안기순역,고즈윈)란 책을 읽다가

발견한 글이다. 이런 처벙전류의 책을 잘 읽지않는데 손이 갔다.

'위기를 축복으로 바꾸는 마음 처방전'이라나.

예기치 않은 상황 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데에 유용한 길잡이다.

군데 군데 인용한 글들이 압권이다. 그 때문이라도 이 책은 읽을 가치가 있다.

인용 하나를 더 든다.

 

"진실은 마음을 할퀸다. 진실을 쫓아가지 않고 진실에서 달아난다면 말이다."(John Eyberg)

"전통은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 집단적인 노력이다.(Barbara Tober)

 

* 이 책에 나오는 질문 하나!

살 수 있는 날이 딱 일 년 남았다면 자기 삶에서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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