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공명의 도덕성 우선의 리더십
김재웅 지음 / 창작시대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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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도덕성 우선의 리더십은 가능한 걸까? 우리는 지금까지의 리더십을 보며, 그러한 궁금증을 갖게 된다. 우리가 지금까지 능력과 도덕성을 함께 겸비한 인재들을 보지 못하고 지나온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런데 여기 놀랍게도 역사 속에서 도덕성 우선의 리더십을 실현시킨 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제갈공명! 그의 삶 속에서 초지일관 구현했던 원칙 중심의 리더십을 만나게 된다. 조금의 사리사욕이 없이 원칙에 충실했던 그에게서 신선한 충격과 함께 그의 완성된 인간성을 아울러 배우게 된다.

도덕성을 갖추지 못한 능력 위주의 리더십은 결국 권력을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로만 흐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리더에게 사심이 없을 때,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귀감이 되고, 모든 사람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게 되며, 그것만으로 위대한 리더십이 발휘되는 진정한 모델이 되어, 다음 세대의 리더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도덕성 우선의 리더십이 우리 가운데 세워지고, 또 이러한 리더십이 다음 세대로 전수되는 꿈을 꾸게 하는 놀라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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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생명체험하기
진 에드워드 지음,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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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 왕 이야기]로 유명한 진 에드워즈를 새롭게 만날수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주제로 쓴 그의 독특한 필법이 잘 드러나 있는 <하나님의 생명 체험하기>를 통해서, 진 에드워즈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강렬한 말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비록 거듭남(여기서 거듭난다는 말은 ‘위로부터 난다’는 뜻입니다)을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을 우리 속에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 법을 배웠다면, 또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고 있다면, 이미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인간의 고유한 삶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생명을 의미하며, 가장 높은 생명을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곧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바로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스스로의 힘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면 결국 절망하게 될 것이며, 우리의 생명이 아닌 하나님의 생명을 의지할 때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수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빌어 덧붙여 말하길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허황된 이야기라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법을 정말 배우기를 원하는 분들은 진 에드워즈와 함께 하는 여행에 동참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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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가 죽을 때
워치만 니 지음, 문창수 옮김 / 정경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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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리아가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했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만일 옥합이 깨어지지 않았다면, 향유는 예수님을 위해 좋은 일을 할수없었을 것이며, 또한 아름다운 향유 냄새로 집안을 따스하게 할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한편 우리의 겉사람이 깨어져야할 필요를 보는 하나의 그림입니다. 사실 보물은 질그릇에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질그릇이 깨어지지 않는다면 아무도 보물을 볼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거듭난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 속에서 지금까지 역사해오시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의 질그릇, 곧 겉사람이 깨어짐으로 인해, 우리 속에 있는 영이 흘러나와 그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로 세상을 치유하고, 세상에 생명을 흘려보내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고후 2:15,16).

우리의 겉사람은 날로 후패하지만, 우리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이러한 신령한 경험이 우리 속에서 날마다 지속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일의 동역자가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게 됩니다. 이러한 신령한 경험을 매일 체험하면서, 우리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 갈 때, 우리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도움을 받고, 치유를 받는 놀라운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에 대해 문외한이거나, 경험이 적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저 이론적이고, 교리적인 사람으로 변해갈 것이며, 우리의 영적인 삶이 따르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입술의 고백은 허망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건짐받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우리의 겉사람이 깨어지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깊은 역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책을 통해 빛을 보게 되기를 바라고,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한 삶으로 변화되는 은혜를 경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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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몰간의 성령론
캠벨 몰간 / 아가페출판사 / 199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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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쓰여진 '성령론'에 관한 책 가운데 가장 으뜸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어떤 분은 캠벨 몰간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캠벨 몰간을 읽으시오. 그가 여러분들에게 성경을 '살아있는' 책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성령론에 관해서도 캠벨 몰간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최근에 '성령세례', '성령충만'과 같은 '성령, 혹은 성령의 역사' 등을 주제로 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러나 그 중 보배와 같은 책은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듯 하다. 성경의 계시와 경험 사이에서 오는 갈등도 많은 것 같다. 즉 경험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성경의 계시와는 전혀 다른 사상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에게 옥석을 가리는 지혜가 요청된다.

이 책은 성령의 인격성, 창조시의 성령의 역할, 오순절 이전까지 성령의 역사, 성령에 관한 그리스도의 가르침, 오순절 이후의 성령의 역사, 그리고 개인과 성령의 관계를 통한 성령의 세례, 성령의 충만, 성령의 능력 등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한 실제적인 지침 등의 순서로 전개하고 있다.

성령의 충만,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삶, 그리고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 봉사를 하기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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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길로 나아가라
호라티우스 보나르 지음, 이태복 옮김 / 지평서원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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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삶에 대한 도전과 필요를 느낄 때마다 청교도들의 저서를 찾게 된다. 청교도들의 강력한 호소가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쟁쟁하게 울린다. 그들의 글과 메시지의 핵심은 그리스도를 높이고, 인간의 교만함을 낮추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은 항상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리는데 있다.

청교도들의 메시지에서 한가지 발견하는 것은 교회를 위협하는 시대적인 조류에 대항해서 경고하고, 거짓과 오류에 저항하며, 투쟁했다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는 쉽게 믿고, 쉽게 천국 가자는 식의 '다른 복음'으로 인해 진통을 겪고 있다. 성도의 삶 속에 '거룩'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성경과 다른 이야기인가! 거룩이 없는 거룩한 성도, 거룩이 없는 거룩한 교회라니?!

이 책은 하나님과 화평한 후 세상 가운데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구별되어서 살아가야 할 방법인 '거룩'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거룩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먼저 죄사함의 은혜를 경험해야 한다. 복음이 우리에게 임할 때, 다른 것을 제일 먼저 말하지 않고 죄사함에 관하 소식을 먼저 말한다. 죄사함과 관련된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비로소 다른 문제들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이제 호라티우스 보나르의 말처럼, 서둘러 거룩에 이르는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 호라티우스 보나르가 이러한 소원을 간직하고 있는 여러분을 '거룩'으로 인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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