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로운 목표를 세우지만, 늘 흐지부지 끝나버린다면 🎯 그 목표를 하루의 최우선순위로 올려봐 ⏫ 완전히 이루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진전은 보일 거야. ✅

˝할 일을 다 끝낸 후 남는 시간에 하겠다˝는 건 사실상 하지 않겠다는 말과 다름없다고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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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삶’을 한마디로, 혹은 하나의 이미지로 완벽하게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했어. 그러다 지난달에 빠니보틀이었나? 그가 단 한 단어로 삶을 표현하는 걸 보고, 순간 이마를 쳤지. 🤦‍♂️ 그 단어는 바로 ‘발버둥’이었어.

그리고 오늘, 마침내 삶을 이미지로 담아낼 장면을 떠올렸어. 수면 위를 우아하게 떠다니는 백조. 🦢 겉으로는 고요하고 아름답지만, 물 아래에서는 보이지 않는 필사적인 발길질이 이어지는 모습 말이야. 💦

혹시 삶을 표현할 다른 단어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게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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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었다. 친구인 두 인물을 중심으로 제주 4.3 사건의 비극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이었다.

작가 특유의 시적이고 감각적인 문체가 돋보이며,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독특한 서사 구조가 나름 인상적이다. 시종일관 결말이 궁금하긴 했지만 스토리 자체에 빠져들지는 않았다.

작품에서 제주 방언이 등장하는데 개인적으로 바로바로 이해하기 어려워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물론,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묘사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작가의 과거 작품인 <소년이 온다>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소년이 온다> 역시 5.18을 적나라하게,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지만, 그럼에도 독자로 하여금 사건의 비극을 온전히 체감하게 해 읽는 내내 마치 가슴을 후벼파는 듯한 고통을 전달한다.

그에 비해 <작별하지 않는다>는 상대적으로 후반에 가서야 그런 점들이 부각된다. 개인적으로는 후반에 몰아서 터지는 것보다 <소년이 온다>처럼 작품 전체에 걸쳐 무겁게 그 사건이 자리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아쉽게 느껴진 것 같다.

물론 한강 작가의 팬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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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에서 대부분의 결과가 운(우연)🎲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어. 그렇다고 해서 노력을 안 하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아💪. 왜냐하면 비록 미미하더라도 노력이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내가 생각하는 결과의 공식은 ‘노력 × 운(우연)’이야🧐.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가 아니라 ‘×’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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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 않는 분야가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야! 🎁 그 한 가지를 깊이 파고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문가가 될 테고, 비록 꼭 최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굶어 죽지는 않으니까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 살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성공한 삶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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