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까지만 해도
같은 걸 보고 전혀 다른 해석을 하는 걸
이해 못 했어.

근데 지금은 알아.
환경이나 입장, 시야 등에 따라
충분히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걸.
이걸 인정하고 나니
사는 게 훨씬 편해졌어.

이런 변화,
솔직히 책 덕분이야.

경험도 물론 중요하지만
효율로 따지면
책은 비교 불가야.

그러니 시야 넓히고 싶다면
독서는 필수야.

안 그러면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끝없이 답답해하고 심지어 증오하면서
소중한 에너지와 시간만
낭비하게 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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